https://arca.live/b/dunfa/58740399?target=all&keyword=%EC%8A%A4%ED%86%A0%EB%A6%AC%EC%B6%A9&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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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포 탭 미준수 누적으로 일주일 가량 차단 당해서 눈팅만 하고 있었을 때 본 글들인데,

(스포탭 미준수한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겠음)


실제로 내가 차단 당한 이후에야 이런 글이 대거 올라왔고 글들을 보니

좀 단단히 벼르고 있었던 것 같아서 ㅇㅇ..

(차단당한 스토리충, 차단 후 얼마 안가 격챈에 던파 글을 싸지름, 명성 1만따리)


물론 인정할건 인정함. 내가 게임은 거의 안하면서 스토리 설정을 주로 파는 설정딸러인건 사실이니까.

다만 이야기에 앞서 글에 몇가지 허위 사실이 꽤 있는데, 

본 주제와는 그닥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오해는 풀어야 하니 양해를 구하겠음.



1. 명성 1.1만이 최대다. X

본캐 명성 1만 따리인건 내가 본캐 바꾼걸 갱신을 안해서 그런거고 실제론 2,3만임.

물론 이것도 사료 열심히 받아 먹어가며 키운거고 이제와서 1.1만이든 2.3만이든 뭐가 다른가 싶지만 

어쨌든 아예 안했던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음. 당장 여유잡고 즐길 여건이 안됐기도 했고. 

한창 할 때도 던전보단 결장을 주로 했던 결창이라서(총 전적 7천승 정도 됨) 명성은 항상 평균 이하였음.

한번은 군대에 있을 때 스토리 관련 활동 열심히 한걸 계기로 매거진이랑 인터뷰도 했었는데

그때도 스토리 잘 아는 것에 비해 명성이 상당이 낮은 것 같다는 문답을 주고 받았음. 

그러니까 게임을 안한다기 보단 가늘고 길게 일관적으로 하긴 했다는 거임.





그니까 내 말은, 

대부분이 스펙업을 위해, 최신 컨텐츠에 입문하기 위해 열심히 현재를 즐기지만

누구는 스펙업 때를 지나쳐 낙오 됐음에도 그 나름의 즐기는 방법이 있다는 거임.

그렇다고 돈 하나 안쓴것은 더더욱 아님. 저도 땡길땐 패키지 지르고 해요.


2. 격겜도 안하면서 던파 이야기 하려고 격챈에 들락거린다. X

오히려 격겜을 너무 열심히 해서 해야할 일을 못한 적도 있을 정도고 격챈도 전부터 쭉 해왔음.

철권도 라이진 까진 찍어봤고

길티기어도 단일 캐릭터 한정으론 그달 1위도 해볼 정도로 열심히 했음.

지금도 짧은 시간에 몇판 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듬성듬성 하고있고


그 외에 던챈 차단 당해서 격챈 가서 던파 글 썼냐는건 솔직히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는 게 맞아서 할 말 없는데 

내가 가서 뭐 우에엥 격챈에몽 하고 고자질을 한 것도 아니고

걍 바칼이랑 게이볼그 쌈박질 하는게 격겜 같아서 쓴 뻘글에 불과함.

애초에 크게 활동하는 갤이 격챈 던챈 둘 밖에 없었고 격챈은 딴 겜 글 어느 정도는 용인해주니까 별 생각 없이 쓴거임.

저기서 말하는 것 마냥 격챈을 던챈 대용으로 썼다느니 이런 건 전혀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그 글로 인해 뭔 일이 터진것도 아니고 걍 조용히 뒤로 묻혔음.

근데 굳이 찾아보려고 하지 않으면 알 수도 없고 아무도 모르는 타챈 뻘글까지 가져와서

미친련이니 광기니 하는게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돼. 이게 그 정도로 경우 없는 짓거린가 싶기도 하고.



3. 던격 안샀다. X

샀음. 그것도 예약구매로 샀음. 

다만 랭매 버그 때문에 문제가 고쳐지면 그때 하자는 식으로 묵혀 놨다가 관성 받아서 쭉 안하게 된거고.

저 짤에선 누가 물어보니 안샀다고 답했다는 식으로 말했던데 안샀다고 한 적 없음. 착각 하신듯.


아무튼 상술한 부분은 오해라는 말을 하고싶음. 그쪽도 잘 몰라서 그런거지 악의로 왜곡한건 아니라 생각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확실히 시즌 초에는 게임 불타고 있을 때도 

'스토리만 보는 입장에선 괜찮은 것 같다. 행복하다.' 는 등의 눈치 밥 말아먹은 글을 썼던 적이 여러번 있었고 

그거에 대해선 염치없게 말한거 백번 인정하고 미안함. 지적도 받았고.

글 쓰신거 몇 개 보니까 그거에 관련해서 앙금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게임의 문제를 문제를 피부로 느끼지도 않았으면서 불난 집 구경하는 것 마냥 '난 괜찮은데?' '글케 큰 문젠가?'

하는건 확실히 꼴불견으로 비춰졌을 거고 그럴 수 있다고 봄.

그래서 지적 당한 기점부턴 운영 이슈, 게임 내 문제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선을 그었고

대부분 스토리, 설정, 아트, 연출,에 대한 것만 집중해서 다뤄왔거든.


 


그리고 혹시 몰라서 이렇게 스토리 위주로만 활동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글도 썼었고.

댓글이 얼마 없어서 여론이라 할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 방식의 차이 아니겠냐는 반응이 주였기에

전 계속 제 활동 했음.

확실한건 적어도 지적당한 이후론 스토리를 게임 운영도에 결부시키거나

검증 필요하면 6월 29일 전후로 주로 다루고 있는 떡밥의 비율이 어떤지 비교하셔도 됨.


내가 알기론 규정에 챈활동을 위한 최소 명성치 값이나, 

스토리를 논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해당 스토리에 걸맞는 명성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거나,

주기적으로 게임에 접속하여 피로도를 빼줘야 한다거나.

스토리글의 비율과 게임글의 비율이 균등해야 한다거나,

그런건 없는걸로 암.

오히려 던파 이외의 이야기도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했고.

최근 싸우자 떡밥 중에서도 던파글보단 유머글 위주로 활동하신 분이 도마 위에 올랐다가 

크게 문제될 건 없지 않느냐라는 결론도 났던걸로 암..


규정에 위배된 것도 아닌데 그저 스토리 설정 떡밥만 굴려서 눈에 밟힌다는 이유로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함.

솔직히 던파 글 싸는 던챈에서 던파 스토리, 던파 세계관, 던파 설정, 던파 아트 이야기만 한다 해서

그게 이렇게 까지 욕 처먹을 일인지 모르겠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지만, 여긴 그런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음.

이상한 부심이 있어서 나만이 던파 스토리를 가장 잘 이해한다.

나는 던파 박사고 권위자다. 이런 식으로 어그로 끈것도 아니고.

혹시나 시즌 초에 보였던 몇몇 호감작 행동 때문에 지금까지 앙금이 남은 거라면 

그 부분부턴 내가 어떻게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함.


쓰다보니 해명문 비슷하게 되버린 것 같은데 일단 겸상하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볼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RRR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