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키운 것은 숲이었으나 숲을 키운 것은 아라드입니다.
그대들, 숲을 떠났으나 아라드에 머물러 영원을 남겼으니
우리, 아라드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이로써 요정의 긴 유년 시절을 여기서 끝내나니,
가이아(땅의 신)의 이름을 걸고 어머니 아라드를 지킬 것입니다.


애미가 아라드라서

아라드 수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