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좆간지나는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천공의 둥지 (The Nest of Sky)
밤의 마천루 한가운데 위치한, 가장 높고 커다란 건물.
태초의 강함을 상징하듯 우뚝 서있지만, 거대한 사도의 힘 앞에선 이조차 한낱 발톱 조각에 불과해 보인다.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면, 낮과 밤이 공존하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곧 무너질거같은 좆만한 건물 위에서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