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에서 한 내가 1년 좀 넘은 상병짬일때 


우리소대에 후임 하나가 들어왔다. 




그 후임한테 놀릴거리를 찾다가 

너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라고 했는데 

했던말이 



“몸은 마르고, 한번 안아서 뼈가 부러질것 같은 작은 여자가 취향입니다.”


한마디 했는데 


대충 누구는 오~ 라고 반응 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함... 




아니 그 귀여운 외모의 여자가 좋다.

라고 끝나면 될 대답이 


솔직히 좀 섬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