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옛날에 요양 시설 같은데에 봉사활동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 배치되어 있던 공익이
노인분들 -> 기본적으로 치매가 있으셔서 요양시설에 오전에 오시고 오후에는 가족있는 집에
보내드리고 하루 일과 끝남.
스타렉스로 데려다 드리는데 요 공익이 노인분들에게 욕하면서
집 갈때 끌고가며 성질내는걸 봄
보호소에 있을땐 언제나 밖에서 담배피고 있었음
무튼...
그 행동은 좀 아니지 않으시냐 데려다 드리는거 내가 있는동안 하겠다.
했더니
옆에 또 동승자 있었는데
그건 쟤 일이니 거기까진 안해주셔도 됩니다.
해서
참 안타까웠다
억지로 끌려온거는 알겠는데
자기 스트레스나 불만사항을 힘없는 사람한테 푸는꼴 보고는 참;
지금이야 빼는놈이 승리자고 머리도 좋다 생각한다만
저때 한동안 공익이라 하면 사람을 무시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