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로랑 잭터 사이에 의견 충돌이 나는거



잭터 : 도망치는 안톤을 쫓아가서 아예 죽여야한다


네빌로 : 지금도 피해가 막심한데 굳이 알아서 도망가는걸 뭐하러 쫓아가서 피해를 키우시려는겁니까?


잭터 : 저 놈들이 다시 안 온다는 보장이 있소?


네빌로 : 냉정해지십시오. 이미 정규군은 적고 카르텔에서 투항한 놈들까지 쓰는 상태입니다. 더 이상은 나라를 운영하는데도 지장이 생깁니다.


잭터 : 이렇게 끝내면 먼저 죽은 이들의 원한은 어쩌란 말이오? 여기선 내가 최고 결정권자입니다.




한 쪽은 어린 황녀를 돕는 섭정의 입장이고 한쪽은 최전선에서 당장 싸우는 최고 사령관의 입장이라 사실 누가 맞다고 하기 힘든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