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당한 것이 아니라 내 던린이 지인이 당한 일이라 대리 박제함.

그 아조씨 모험단과 함께 박제하는 사람이 나니까 내 모험단도 같이 걸어두겠음.

내 모험단


그 아저씨 모험단


당시 그 아저씨가 데려갔던 버퍼



박제할 녀석.


무기 11강, 23마부, 크리 98%, 강권 + 8랩. 이 시점에서 유죄판결을 때리고 싶지만 일단 참고.

사건의 경위를 차근차근 말해보겠다.


1.지인은 개전이 처음이라 동영상으로 패턴만 보고 헤딩팟을 찾는 상태였음.


2.저 위에 녀석 파티를 보고 헤딩팟이기에 명성보고 들어감. 나는 디코로 패턴 알려주는 역할을 함.


3.파티가 모이고[넨마, 어썰, 째, 지인] 출발함. 딜러들 명성치가 좀 불안했는데 뭔 일 있겠어? 라는 생각이었음.


4.헤딩팟이기 때문에 PACK 전부 까고 시작한다고 중보들 싸악 잡고 광룡부터 잡기 시작함.


5.광 -> 사 -> 냉으로 갔는데 사룡에서 얘들 하는 짓이 이상함. 딜은 안 넣고 장판 지우기 바쁘고 아무리 봐도 영상조차 보고오지 않은 진짜 머리 박아버리기임을 직감함. 솔직히 여기까진 헤딩파티니까 이해함.


6.사룡에서 버퍼의 부활 4번에 코인 1개 빼고 딜러들이 싸악 빨아감. 난 여기서 지인의 좆 됨을 감지함.


7.냉룡에서 첫번째 판은 엎어졌고 파장은 파티를 다시 만들고 RE를 신청함. 나는 이때 애들 사이트에서 스캔 싸악 해서 이건 씨발 어썰트 말곤 건질 놈이 없다. 답이 없다. 지금 당장 튀라고 지인에게 조언했지만 지인은 으ㅡ리 때문에 결국 다시 출발함.


8.사 -> 광 -> 냉으로 진로가 변경됨. 사룡잡고 눈깔 잡는데 스커가 딜이 안 드간다면서 후퇴.

[그냥 갑자기 딜 자체가 안 들어간다고 후퇴했다고 함]


9.광룡에서 코인4개 버퍼 부활4번 싸악 빼버린 다음에 파티 터짐. 지인 멘탈도 바사삭 치킨.


10.결국 파티 쫑나고 지인은 쉬면서 새로 들어갈 파티를 구하는데 그곳에서 보면 안 되는 걸 보고 맘.

원래는 지인도 나도 박제할 생각따위 없었는데 저걸 보고 너무 역겨운 나머지 내가 박제를 하기로 마음먹음.

명성3.4에 무기11강이지만 아무튼 패턴은 빡숙련(웃음)이니까 딜 대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