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70?인가 그때 이계로 던파 처음 유입되고

안톤 루크 할렘 핀드워 이시스 시로코 오즈마...

순서 맞는지도 모르겠음 기억도안남

어쨌든 매번 만렙 확장할때마다

새 스킬, 신캐, 새 템, 새 스토리

다 기대가 되서 초반엔 정말 의욕적으로 했음

대부분 시즌 중반쯤에 현타와서 찍싸고 접었다가

중간에 한번 복귀해서 그때 못갔던 레이드도 가보고 그랬지


근데 이번시즌은 머라고해야되냐 그냥 시즌초가...

스토리 다 봄

새 스킬 없음

신캐 어썰트 찍먹하고 끝, 12강할 돈 없어서 포기함

갑자기 바뀐 템파밍구조


명성뻥용 신화 없으면 부캐 시작하기도 힘들었는데

그런주제에 최소 4캐릭 키우는게 기본이었고

히노 히익도아니고 익스-마스터간 난이도 차이가 미쳤었고

하루종일 일던 6캐릭 풀피 다 빼도 올라갈 생각 없는 명성

아칸팔찌뜨라고 이터널에서 제사지내면서 돌아도

결국 아칸팔찌 안떠서 한숨쉬고 껐고...


대충 초반이 너무 꼬왔던것같음 처음 복귀했을때

한 3주? 만에 바로 뭐지?? 하고 접었었음

나름 오즈마까지 되게 열심히 했어서 할만하겠지 싶었는데

일던뺑이 3주내내 하고나니까 걍 모든 의욕을 다 끌어와서 불태워버린 느낌이 들었었던것같다...


근데 지금 개같이 복커해서 자수옵티로 가볍게 행복던파중

던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