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은거같음


천장이 없는 느낌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오히려 세팅은 비교적 자유롭게 맞출 수 있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느낌이라 재밌음


어느정도 크면 너무 찔끔 성장하고

성장에 비용이 계속 드는 건 좀 부담스럽긴 한데


완전 운빨이었던 에픽파밍에


그거 다 끝내면 이제 뭐함? 레이드 돌고 융합하고 끝이었던 지난 메타들보다는 


뭔가 더 할게 계속 생기는 느낌


커스텀도 안좋게 보면 운빨좆망겜이지만

좋게 보면 득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듯


전시즌에 탈리스만 선택을 득템하면 처음에야 오오오 이렇지만

중복으로 먹으면 별 감흥이 없어짐


하지만 히슬이나 상던 레이드 돌다가 엔트 정령의 성배를 먹는다?


볼때마다 새로워 기대돼


물론 대부분 꽝인게 문제지만..


아무튼 결론은 난 만족함 성장이든 커스텀이든 천장이 항상 열려있는 느낌이라


단점은 재화소모가 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