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죽는게 역사적으로 결정된 일이라서 죽어주는거임

힐더엿먹이려고

당장의 강함이 아니라 모험가가 지닌 잠재력을 보고

“가능성”을 봤대

힐더가 안 대줘서 삐짐

어짜피 죽어야될 운명이라 이왕 뒤질거 원흉인년에게 빅똥을 선사하겟다고 너를 테스트한거임

미래에서 온 놈들이 그 수준이라는데 
딱컷이여도 어쩔 수 없지

이왕뒤지는거 힐더한테 엿먹일수있을만한 새끼들손에 죽어서 변수만든거

죽지않으면 힐더를 속일수 없으니까

예언상 뒤지는건 확정이라는데
예언에 깽판 칠수 있는놈한테
이판 뒤집으라고 죽어준거

바칼이 요구한 최소조건을 달성해서 모험가의 성장속도를 고려하면 힐더를 엿먹일 수 있겠다 판단한거임
본인이 죽는건 어차피 정해진거고

창신세기에 바칼이맨처음 죽는다는 내용이있음.
그래서 자기가죽지않으면 힐더가 자기계획이 차질이없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의심을하게되서 엿을먹일수없음.
그래서 이왕죽을거 아주작은변화(칼날)을 만들고 가야해서 죽기로함

모험가가 최소컷도 넘겼고
또 더 기다렸다간 엘디르 지젤때처럼 헛수작 당할수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