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월 어벤저 개편을 앞두고 스킬 정리에 도움이 됐으면 하여 심심풀이로 올려봅니다.





[리뉴얼 될 비주얼에 대하여]


1.퀄리티, 컨셉


퀄리티 자체는 픽셀수가 올라간건지 훨씬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좀 짐승남에서 인간형(인간형 악마)으로 컨셉을 바꿨는데 호불호는 있으리라 생각되고

개인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디자인 만족도만 놓고 보면 이전 악마화와 닐바스 그 중간 어디라고 생각이 드는데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

100점(닐바스 도트) 만점에 70점 드립니다.


닐바스 도트 갖다가 크기 줄이고 재탕 3탕했어도 아무도 불만 갖지않았을것 같은데 그부분은 좀 아쉽네요.


2.자세


이상한게 닐바스는 몸통부가 정면을 향하고 있는 반면 얼굴이나 팔다리는 진행방향으로 향하고 있어서 자연스러운데


개편될 룩은 몸통이 미세하게 정면에서 왼쪽으로 향하고 있는 반면 얼굴이 과도하게 진행방향으로 꺾여있어 어색합니다.


근데 이게 또 교정을 한다고 나아질 것인지는 예상이 잘 안되는군요.


여기 기권하겠습니다.




3.다른 분들의 생각들에 대해


여론을 좀 살펴봤을때 게이같다는 의견이나 너무 맨들맨들하다 이런 의견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근데 개편된 룩도 팔에 찬 건틀릿 톤으로 닐바스처럼 오른 어께 / 왼 다리에 갑주 정도만 보완하면 좀 덜할거 같긴합니다.




좀 발퀄이긴한데 삼성노트로 갑주를 입혀봤을때 좀 맨들맨들한게 덜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갑주 의견은 저는 기권하겠습니다.


색은 능력이 없어서 색이 이렇게 뽑힌거고 피부는 닐바스랑 같은색으로 상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부톤에대해서 닐바스처럼 보라톤이 맞지 않나 싶은데 왜 쥐색을 고수하는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오즈마와 프리스트로부터 유래된게 어벤전데 저 색깔이 무슨 관계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색깔이 젤 맘에 안드는게 아닌가합니다.




이거 갖고 많이 놀리시는거 같은데 좀 입이 좀 과도한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강화시켜줬으면 하는 스킬]



[메타몰포시스]

어벤저 룩딸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스킬들에 악마화시 붙어있는 스증제거하고 걍 일괄 상향하면 


메타몰포시스 상태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룩이 좀 가려지긴 하지만요


안톤시절에 데빌스트라이커의 호쾌함을 좋아하시던 분들도 많으셨죠


그리고 버서커 프렌지처럼 ON/OFF 해주면 좋겠네요.


추가적으로 고희도 ON/OFF로 바꿔서 입장시 귀찮은거 방지좀 부탁드릴게요

입장하면 추영 고희 악마화 3개 켜야됩니다.


그것도 예전에는 메타몰포시스까지 켰어야 했는데 아마 이속버프가 악마화에 기본 탑재되어서

메타몰포시스 켤 이유가 없어져서 하나 줄었네요 




(어벤저 대부분 스킬에 악마화상태에서 공격력이 증가하는 기능이 붙어있어 메타몰포시스 상태로 레이드 갔다가는 몰매맞습니다...)

악마화 쿨 안돌았는데 부활 했을때 딜증발하는 문제가 있는데


미스트리스 - 프라나처럼 딜증은 없되, 변신시 슈아 같은 이점만 부여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메타몰포시스가 얼마나 간지나는 스킬인데요.

사장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워크래프트3 데몬헌터의 메타몰포시스






워크래프트 깐포지드의 메타몰포시스



[이펙트 변경했으면 하는 스킬]


[지뢰진]



예전부터 좀 성의없다고 생각했던 스킬인데

누가 다크웨이브(아수라)라도 했던거 같기도하고



닐바스는 또 오지게 쓰더라고요 우리도 악마기운 손에 담아 땅으로 분출

이렇게 바뀌면 범위가 줄어드는데 이게 범위가 중요한 스킬인가 하면 그건또 아닌거 같아서 연출이 바뀌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가시]





범위만 좀...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부탁)

(끓가9셋의 추억)



[데빌클러치]



삭제


이 스킬이 웃긴게 변신전은 악마팔 나온다 쳐도 변신하고서는 소환하는 저 팔은 뭐냐에대한 토론이 벌어졌던 괴랄한 스킬입니다.


(움켜쥠 마스터 어벤저)


이런거보다 약간 육탄으로 찢어발기는 스킬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손톱질말고 ...


고속이동이 그런 스킬아니냐 하면 또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뭔가 미묘합니다.



[어권]


삭제

(이거 버그도 있고 딜증발 심해서 아마 쓰시는 분이 없을걸로 예상됩니다. 이거는 진짜 안바꿔주면 안되는 스킬 1순위중 하나)



[데빌피스트]


삭제


첨에 나올때 곱창펀치라고 불렸던 그 스킬...

성능 자체는 준수한데 비주얼이 영...



이펙트만 리퍼로 변경 제발


리퍼는 몹을 밀치는 단점이 있고 또 계속 뭔가 버그가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리퍼하나 보고 어벤저 키웠었는데 갠적으로는 삭제가 아쉽더라고요


성능은 데빌피스트로 하되, 이펙트는 리퍼로 가는게 맞지 않나



[복마전]


논란의 스킬 부동의 원투탑을 달리는 스킬입니다.

아마 원탑은 어권이 아닐까


어벤저는 마법사가 아닌 육탄 상남자 케릭인데 왜 마법쓰냐 약간 이런걸로 논란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즈마가 마법사이기도 하고

닐바스 지뢰진에서도 악마기운 방출하는게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절충해서


유령 분출 -> 악마기운 분출 정도로 개편함이 어떨지


나무위키에서도 생뚱 맞다고 써놨던데 공감합니다.


클라이언트에서 파일 이름도 펜텀게이트 일겁니다.

유령이 웬말입니까.


이하 나무위키

"성능과 컨셉 모두 어벤저의 다른 스킬과 이질감이 심한 스킬이다. 성능에 있어서는 어벤저 자체는 근거리 딜러에 가깝지만 이 스킬만 원거리 공격인 것이 문제고, 컨셉에 있어서는 위장자 및 오즈마가 지옥 및 영혼과는 별 관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펙트는 딱 사령술사의 각성기 펜텀 스트롬의 사령 군대 파트를 축소후 가로로 눕힌 모양이다."


어벤저가 지옥문 여는거랑 뭔 상관 ?.?


닐바스 쓰는 이펙트에서 해골때고 걍 보라색 에네르기 놔두면 괜찮을 거 같아요.



가자 오즈마파이널플래쉬

유령이 사라진 악마기운 방출


[다이어스트림]


이것도 변신케인 어벤저 모션을 얼마나 찍기 싫었으면 대충 빔구체로 이렇게 했을까 싶은데

가슴에서 쏘는게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있고 입에서 쏘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나은 의견이 떠오르진 않습니다 ㅋㅋ

저는 기권하겠습니다.


다만 복마전이 오즈마플래쉬로 바뀌면 겹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일단 바뀔거같지도 않고

바뀐다해도 오즈마플래쉬는 악마기운이고 이건 레미디오스 기운이라 생각하면 또...

이해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진각 스토리가 있는데 조금 더 신성느낌나게만 더 터치해주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괴멸의 복음]





발톱 이나 팔에 분홍색 색상이 여간 어색한게 아닙니다.

특히나 괴멸의 복음은 상남자같은 연출인데

상남자 케릭에 게이같이 분홍색이 웬말입니까


분홍색 부분만 놓고보면 개편된 친구가 훨씬 어울리네요




오즈마 분홍색 부분은 가슴&어깨&이마에서 강조되고 마는데 

괴멸의 복음에서는 왜 발톱에서 강조되는지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

저런 부분은 어벤저 가슴에서 노란색으로 신성을 띄고 있기때문에 표현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또 앞서 말씀드린바 있지만

웃긴게 진각에서는 보라톤을 차용했는데 리뉴얼 악마화 색은 또 쥐색인게 당황스럽더라고요



리뉴얼 할때는 쥐색 안할줄 알았는데




그... 날개 집어 뜯는 연출좀 어떻게 안될까요...

차라리 낫을 레미디오스가 선사해주던지 그냥 등이나 가슴에서 뽑(생성하)든지하지 멀쩡한 날개를 왜?




잘보면 날개를 뜯고서 노란색 날개가 돋는데 연출이 여간 괴이한게 아닙니다.



마무리는


어벤저... 난입몹... 아닙니다.


반박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