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때는 빅대디가 사기였음

희폭 왜씀? 제노 왜씀?

지금처럼 데몬들이 부활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빅대디 7~8마리 끌고다니는게 더 셌다

대충 걸어다니면 빅대디가 회전공격으로 적들 다 분쇄하던 시절

이시기 마신 레이드 가는법은 공진 둘둘하고 홀딩으로 갔음

듣기로는 그때도 딜러보다 딜이 더 셌다더라 어쨋더라 하는데 난 모르겠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데몬들 데미지가 너프됨

대충 진짜로 데미지 수치가 반토막 났다고 보면 된다

이때부터 슬슬 제노 마신의 사기성이 알려지기 시작함

근데 웃기는건 정말로 '알려만'짐

아무래도 홀딩게임이던 시절이라 홀딩 인식이 강하기도 했고

게다가 마신 홀딩이라고 해봐야 무한공진밖에 없어서 선홀할 방법도 마땅치 않았고

(대난투도 없고 탈리 없는 병신천공검으로 선홀하려하면 후딜동안 몹이 도망갔던가 어쨌던가)

어쨌든 이때 마신 제노 사기다 성물로 아그네스 원킬낸다 어쩐다 하는데도

파티 넣으면? 절대 안받아줌

분명 커뮤에서는 사기라고 하는데 인게임에서는 반토막 너프당한 병신취급

이때 아마 교복이 어둠의 인도자:다크퀸으로 소환하고 제노 전에 희폭균차로 바꿔입고 제노 박았던가 그랬던거 같다

당시에는 제노 딜이 솔저는 희폭따라가고 매지션은 제노딜이었음

아무튼 그러다가 접었다가 2각 나올때쯤 또 잠깐 하다가 접었었는데

중간에 제노 데몬딜을 희폭에서 제노로 이관(한다는 핑계로 너프)하기도 했고

멀쩡한 기술들 대충 잘라내고 그만큼 데미지 올려주는 버프기 주기도 하고

심지어 이 병신버프기 시전속도 공캐속 안받아서 존나게 답답했고 지속시간도 개짧았던걸로 기억

그리고 100시즌때 진각나온대서 탈리시즌을 놓쳐서 파티도 못가고 탈리도 못먹는 개병신쓰레기캐릭이 되어 있었다 이마리야

그래서 접었다가 100시즌말 이벤트할때 돌아와서 태천검+선트영 맞추고 하다가

이번시즌 시작 전에 왠지 패치받기 귀찮아서 접음

그리고 이번시즌 에픽성장 개편 되기 1주 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