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이랑은 관련없음.아마도


오늘 친눈나랑 하루 있다가 이유가 있어 절에서 제사 지내는데 눈나는 올라가는 기차표가 이른시간 하나건진거 그거 타고 올라가야할 상황임. 근데 이 얘긴 오전에 작은아버지(이하 삼촌)이 기차시간 1시간 20분 남았을때 제사끝내고 누나가 초조해서 바로 내려간다고 택시잡고 친척께 다 말씀드렸거든?

그러더니 갑자기 삼촌이 왜 벌써 내려가냐, 왜 기차 그렇게 빠른거 잡았냐 이걸로 목소리가 높아지는거임.

(절에서 하는 제사가 길어지기도 했고, 절에서 기차역까지 시간 55분잡힘)

태워다준다고 택시취소 하라해서 했고 같이 삼촌차 타고가는데 말싸움이 일어남, 내용 요약하면

 삼촌은 '누나가 왔다가 말할 새도 없이 금방사라지고 상속관련 어떻게 되어가는지 대화도 안한다'

 누나는 '친척들이랑 연락을 원래 잘 안했었는데 과거에 욕먹었던 기억,갑자기 찾아와서 물어보고 짐되기 싫었다'

이거로 갈리다가 싸우다가 삼촌이 나까지 건들었거든.

시골 내려오지말라고를 포함한 심한말을 하더라

워낙 흥분많이하시면 말씀을 못가리시긴 하는데 저번달에도 우리 남매한테 그랬는데 나도 이제 못참겠어가지고 상속관련 일만 다 끝내고 연끊을 생각이다.


삼촌이 평소에 안내키는거 있으시면 쌓아두다 불붙으면 다 꺼내서 욕하는데 그냥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욕먹고 더이상 안보려고 하고있음


최대한 짧게쓰려해도 내용이 넘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