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룩은 항상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기준에 따라 평가되므로 절대적으로 멋진 룩이란건 있을 수 없음
그리고 어차피 커뮤에 룩평부탁하면 비하성댓글밖에 안달린다.

다만 일반적으로 멋진 룩을 짜기 위해 유용한 몇 가지 공식이 있음


첫번째는 아바타의 컨셉을 정할 것

보닌 그래플러룩인데 컨셉은 레슬러

레슬러라는 컨셉에 어울릴만한 아바타들을 모아 조합했기 때문에 위화감이 적음

가끔 이런걸 못하고 도포 위에 서양망토를 두른다던가 평상복을 입혀놓고 머리에 투구를 뒤집어쓴다던가 하면 도무지 컨셉을 알 수 없는 외계인같은 룩이 나오게 됨
보통 부위별로 이쁜거 하나씩 찾아서 조합했더니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

장비조합 맞추듯 아바타도 서로 조합이 잘 되는가를 살펴보자



두번째는 너무 많은 색이나 너무 적은 색을 사용하지 말 것

내 모험단 사진인데 전체적으로 대부분 2~3개의 색을 베이스로 두고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적은 면적에 다른 색을 하나 더하는 정도임

보통 이정도 갯수의 색을 조합했을 때 캐릭터가 너무 튀지않고 단정한 느낌이 듬

만약 이를 지키지 않아서 색이 너무 많으면 캐릭터가 신호등이 되고(ex.림림) 색이 너무 적으면

이런 공홈이랑 까페같은데 올라오는 틀서커룩같은게 되버림



아주 간단한 규칙이니 이 두개만 지키면서 자신만에 멋진 룩을 만들어보자

아마 룩에 훨씬 통일감이 생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