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마계에는 일반적으로
정파 계통의 마법사 엘마, 마도, 배매 이런샛기들이 주류였음.

근데 재능없거 무능한 똘빡 새끼들이 마법을 못쓰는데 어느날 마계에 어비스라는 물질이 등장함.

그 어비스를 연구해서 몸에 이식해 몸의 일부를 대체하게하면 특별한 사파의 마법을 사용하게 되는걸 알게되고. 그걸 실제로 실행함.

그게 바로 사르포자를 비롯한 카쉬파 애들과 남븜미임.

이 어비스를 이용한 마법은 일반 마법과 달리 뭔가 치우쳐져있어서 우럭새끼마냥 스킬을 존나 포대마냥 난사하고 ( 실제 설정임 ) 바람돌이처럼 바람을 다루거나 얼창년처럼 얼음을 다루고 피를 다루고 그런게 됨.

실제로 마계회합, 마계대전에 등장하는 카쉬파 놈들은 다 몸의 어느부위를 대체해서 마법을 쓴다는 설정임.

남븝만 심장을 어비스로 대체했고.

이 어비스라는 물질은 존나 대단해서 지젤이 써쳐먹는 방식만 봐도 지림.

근데 이 어비스라는 물질이 등장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어비스의 근원이 어느정도 빛의 여인과 대칭 혹은 상반되는 관계에 있음.

비치 여인이 나이트를 써먹는것처럼
어비스도 자기의 힘을 뿌려서 그 힘을 쓰는 새끼들을 통해 자기 영향력을 늘리기 위함임.

100제 에픽뺑이할때도 인도 뺑이 돌면 아는데 맵에서 빛과 어둠으로 보이는 몹 등장하는데.

애네가 관련 되어있는걸로 보임.  + 애내 대사에서 비치여인과 어비스가 뜻하는? 관장하는게 뭔지 대충 나옴.

종말의 인도와 지혜의 인도가 아마 그런 의미지 싶음.


+ 추가내용

그리고 남븝사로 회랑 스토리에서 어비스랑 조우하면.

카론과 소울 혹은 모험가들이랑 조우하는것마냥. 내 힘의 근원이 너지만. 네 뜻대로 휘둘리지 않을꺼다. 내 좆대로 할거다. 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