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 증가 벞 지속시간도 있고, 아쳐 에디피 관련 벞도 있는데 왜 굳이 이 탈리이느냐?



일단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달콤한 칸타빌레 즉힐 25%



피 10퍼에서 순식간에 100퍼로 채울 수 있다. 무기도 보다시피 결전임.

솔직히 아직 실전은 안해봤고 수련방에서 샌드백이나 때려본 실안분이지만 순식간에 이렇게 피 채울 수 있는 수단이 생기는 건 여러모로 쓸모가 있지 않을까? 싶음.




그럼 이걸로 끝이냐? 아니다. 

위에있는 파워 포르테 옵션도 보도록하자.

가만히 있는 스킬을 두쪽으로 나눠 버리는 스킬이다. 이게 왜 좋은 옵션인걸까?

기본적으로 뮤즈는 버프를 걸어가면서 사이사이에 스킬을 갈겨 신수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건 던붕이들도 다 이미 파악한 사실일 것이다.



탈리를 끼지 않은 기본 파워 포르테는 이렇게 한번 때리면서 신수력을 2칸 채우고 쿨타임이 대략 11~12초 정도 되는 스킬이다.

(확인해보니 실적용 9.1초라 카더라)

하지만 탈리를 끼워보도록 하자.






그렇다. 스킬이 스택형으로 바뀌면서 2회 사용 가능하게 바뀌면서 무려 스킬 하나로 신수력을 4칸이나 채울 수 있는 꿀스킬이 된다.

대신 쿨타임이 탈리스만에 의해서 10초로 고정되게 되는데, 0.9초 정도의 차이이기도 하고 스킬 이것저것 돌리다보면 오히려 2스택이 쌓이는 편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스킬창을 하루종일 흑백으로 물들이는 손이 빠른 던붕이는 9.1초의 일반 스킬로 쓰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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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가 추가하고 있는 사항인데. 아칸딜러에게 힐 다돌려도 10퍼밖에 안 찬다는 글을 봤다.

그거보고 한번 실험해봤음.


그만 알아보자.

마지막에 드랍더비트 탈리 효과로 받는 즉힐 10퍼랑 힐량이 비슷한 걸 볼 수 있다.


그래도 아쳐는 연주에 쿨타임이 없기에 신수력만 채우면 계속해서 힐이 가능하다.

본인이 키우는 인챈이 바칼에서 바느질 쿨타임이 8초쯤인걸 감안해보면 25퍼 즉발힐이 쿨타임도 없이 신수력 소모만으로 계속 복사가 되는 건 나름대로 연구 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제 퍼섭 나와서 연구단계인데 벌써부터 탈리 이거할까 저거할까 고민하는 미래의 뮤즈 유저들에게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