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찍먹할 거면 재련캐로 시작 하는 걸 추천!


씹파 캐릭터는 강화 캐릭터인 퍼뎀캐 / 재련 캐릭터인 고뎀캐가 있어용.

이게 강화는 돈 먹는 강화고 재련은 돈 안 먹고 시간 들여서 키우는 강화인데 상대적으로 강화 대비 많이 혜자읾.


근본은 많이 다른데 메이플식으로 쉽게 비유하면 퍼뎀캐가 일반 캐릭터, 고뎀캐가 제로 느낌임. 진짜 이거만큼 쉬운 비유가 없다~~



직업 같은 경우엔 나무위키 눌러서 보면 저 사각형 달린 애들 중 B는 안 달린 애들이 고뎀캐입미다. 저 중에서 하나 골라서 키우면 대용~

B달린 애들은 버퍼인데 지금 이벤트가 1딜러 1버퍼 골라서 2캐릭 육성 지원해주는 이벤트라 별개로 키워서 2캐릭 동시육성을 해주어야함. 

버퍼는 ㄹㅇ 취향이라 걍 꼴리는거 아무거나 키우면 됩미다.


갠적인 추천픽은 버서커,스핏파이어(여),마도학자,카오스 이러케 4명이에용. 

주관적으로 얘네가 좀 다른 애들에 비해서 솔리드한 맛이 있음.


그럼 왜 고뎀캐를 추천하냐?이게 1번의 메인 내용입미다.

퍼뎀캐는 무기 강화 12강화가 인권 취급인데 저 12강화 하는데 평균치로 2.5억, 현금으로 한 22만원 정도 박힙.

"나중에 팔면 되는거 아니노?" 해도 던파는 메이플과 달리 장착템 대부분이 교환불가인 게임이라 회수가 안 됨. 

메이플 리부트랑 걍 존나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하셈. 심볼작,길뚫,링크,유니온 없는 리부트임.


시작부터 돈 박고 했다가 입맛 안 맞으면 돈 버리는 건데 20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라 ㅎ; 심볼 강화 박는데 썻는 메소 나중에 접으려고 하니 회수 못하면 존나 막막하잖음? 일단 고뎀캐 하나 키우면서 적어도 바칼 개전정도는 보내보고 입맛 맞으면 퍼뎀캐 선택해도 안 늦다고 봄.


무엇보다 중요한게 명성 수치라고해서 메이플로 치면 아케인 심볼 수치같은 컨텐츠 입장 제한컷 달린게 있음.

이게 재련 최대치인 8재련이 인권 강화 수치인 12강화보다 높은 명성 수치를 제공해줘서 명성 깔창으로 상위 컨텐츠 진입이 쉬운 장점도 있습미다.

 


퍼뎀캐의 경우엔 피케인 주는거 마냥 이벤트로 한 번씩 12강 무기를 뿌리는데 그때 12강 받고 키우는게 일단 정배고

찍먹 해 보니 던파가 입맛에 맞고 나는 존나 배럭 늘리고 싶어서 못 참겠다 시발! 싶으면 걍 돈 박아서 띄우던가~


근데 나는 걍 꼬추가 시키는 캐릭 키우고 싶은데? 재련이랑 강화가 뭔데 근첩새끼야 싶으면 밑에 나오는 3번 내용이라도 봐주셂.






2. 110레벨 찍으면 주는 장비 선택 상자는 무조건 오브젝트 데미지 장비 조합



이벤트 캐릭을 만들어서 110레벨 찍으면 저 볼륨업 장비 선택 상자라고 무기제외 풀세트 템을 주는게 잇서요.

종류가 꽤나 많은데 걍 노베이스 시작하는 메붕이들은 오브젝트 데미지 장비 조합 세트 저거 말고 걍 쳐다보지도 마셈.


뭐 "던파는 파티플레이가 메인이라 마나 실드 장비로 해보는게 맞는데~ 오브젝트 데미지는 캐릭터 자체 플레이의 재미가 떨어지는데~" 하면서 받지 마라는 애들도 있는데 일단은 파티플레이고 나발이고 걍 솔플로 어느정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게 먼저입미다.

저 말하는 애들은 보통 즈그캐릭 다 졸업시켜놓고 계귀재화 몰빵 황제코스로 키우면서 뉴비들 입장에서 생각 안하고 즈그 입장에서 오브젝트 별론데~ 하는 새끼들임.


그럼 저 오브젝트 데미지 세트가 뭐냐? 걍 솔플 특화 장비 세트입니다. 파티플레이에선 딜이 버러지같이 약하지만 솔플에선 압도적으로 강력한데스.


짜피 파티플레이 하고 싶어도 던붕이들 텃세 존나 심해서 유입들은 스펙으로 배척받거나, 걍 들박해줘서 파티플레이에서 유입 메붕이가 딜 할 일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 까진 없음. 걍 초반 한 달 정도는 파티플레이는 장식이고 솔플겜이라 생각해야 함.


그렇기에 일단 솔플을 통해서 어느 정도 궤도까진 스스로 오를 수 있어야 하는데 저 장비가 그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미다.

무엇보다 극단적으로 보면 바칼레이드조차 굳이 돌 이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지금 솔플 컨텐츠 복지가 좋은 편이라 걍 솔플로 쭉 살 수도 있음.



3. 누비 비추천 캐릭터(주관적임)


이거는 ㄹㅇ 주관적 견해로 뽑아봤서요. 넘겨들어도 그만이고 참고해도 그만임.


1. 소환사

솔플 성능만 보면 존나 좋은 캐릭터라 얘가 왜 비추천이노? 싶겠지만 캐릭터가 악명높은 노잼캐릭터라 110찍기 전에 개노잼 접음 ㅅㄱ 할 가능성 높음.

비슷한 케이스로 사령술사도 지금 성능 좋은 캐릭인데 육성구간이 암걸려서 110찍다가 죽을 가능성 있음.



 

2. 다크나이트 / 크리에이터

캐릭터 플레이가 이질적이라 누비가 스타팅부터 얘네한테 과몰입되면 타캐릭 적응 힘듬. 메이플 일리움 생각하면 편함.

무엇보다 얘네는 만들려면 메이플 제로마냥 기존 70레벨 이상 캐릭터가 계정 내에 있어야 만들 수 있어서 처음 시작하면 만들지도 못해!


3. 이단심판관/ 무녀 / 벵가드 / 패스파인더

현 시점에서 캐릭터의 장점이 딱히 없는 캐릭터. 굳이 가시밭길을 사서 가는 행위라 생각하여 비추천합미다.

드래곤나이트도 지금 구린 직업인데 얘는 재련캐릭터란 일말의 장점이라도 있음. 


4. 섀도우댄서 / 엘븐나이트

캐릭터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설계라서 좀 까다로움. 메이플 블래스터 << 이 새끼 생각하면 편함. 


말고는 걍 취향차이 정도로 키울만한 애들이라 생각함~





4. 모르면 먼저 검색해 보고, 안 나오면 물어봐!



'이거는 RPG게임 N년차 개고수인 나의 시각으로 봐선 이런거겠군~' 하면서 좆대로 추측해서 막 받아버리고 재화쓰고 하지마세용~

그러다가 바부병신짓해서 돈 날려먹는 애들 많이 봤슴.



굳이 제목 낚시짓 안 해도 질문탭에 뉴비인데 이거 뭐임? 어캐함? 하면서 올리면 잘 알려줌.


하지만 질문하기 전에 먼저 검색해서 직접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긴 합미다. 어지간한 질문은 검색만 해도 80퍼 정도는 할 일 줄어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