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을 열심히 돌다 보면 무기와 방어구 내구도가 닳게 되는데 


내구도 0이 되버리면 해당 아이템은 "무옵"이 되버린다.


그러니 던전 입장 전에는 미리 수리 해놓지만 가끔씩 긴급수리로 퍽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하와와 던붕상,평소에도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수리를 못 하겠는데수웅"



그런 놈들을 위해서 고대 틀딱 던파시절부터 23년 지금까지도 던붕이들이 애용하고 있는 수리법이 있다.



잊혀진 땅


웨스트코스트 세리아 포탈 옆에 있는 조안 페레로는 신이고 무적이고 아무튼 찬양해라




눌러보면 "수리" 기능이 있는데 이게 아니다 "입장"을 눌러라







입장하면 잊혀진 땅이라는 일일 입장 1번뿐인 던전이 있는데 이곳이 너의 피와 살과 뼈 같은 골드를 절약해줄 것이다




입장하면 이런 전체 맵이 있고 각각 섹터별로 지역 보스/네임드 몬스터 같은게 있다



보스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열쇠 5개가 필요한 황금 상자가,





네임드 몬스터를 잡으면 열쇠 1개가 필요한 은상자가 나오는데


상자를 까면 기타 아이템, 소모품, 잊혀진 땅 특산 장비 레시피,

"잊혀진 땅 수리 쿠폰" 등이 나온다


수리 쿠폰은 잊혀진 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쿠폰을 사용하면 수리비가 공짜다 공짜 던끼얏호우


우리 모두 잊혀진 땅으로 수리비를 절약해봅시다





+

참고로 잊혀진 땅에는 갖가지 기믹 지역들이 있지만 낮과 밤,추적자는 알아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입장하면 저렇게 위에 제한 시간과 일자가 표시되는데


낮과 밤의 상태에 따라서 몬스터/던전/기믹이 바뀌기도 한다


진짜놈들은 모든 지역 다 돌면서 쿠폰집 벽지까지 긁어먹겠지만 귀찮으면 추적자만 알면 된다





간단하다


밤이 되면 추적자가 등장하는데 맵 어딘가에 추적자 위치가 표시되고


추적자를 잡으면



열쇠를 뭉탱이 다발로 준다


열쇠가 많으면 뭘 할 수 있지?




 


상자깡해서 쿠폰 챙겨야지 ㅋㅋㅋㅋㅋ





 


던끼얏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