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를 수도 있음.


메이플이랑 던파 업데이트 시기를 보면 알 수 있음.


던파는 국민겜의 위치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11년도에 키약믿으로 유저 반토막, 여귀검으로 심페 소생술을 했지만 13년도에 대전이로 남아있던 유저들도 대거 이탈하면서 비명횡사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14년도 6월에 안톤레이드를 출시하면서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음.


메이플은 10년도에 빅뱅패치이후 전성기를 맞이하며 11년도부터 신캐들을 찍어내며 동시접속자수 약 63만명 정도를 찍으며 전성기가 왔었음. 다만 13년도에 놀장강이 나오면서 망조의 길을 들어서기 시작함. 1억당 1000원 정도의 최저 시세를 기록했으며 14년부터는 후임 디렉터가 취임.  놀장강의 똥을 치우는 업데이트와 새로운 강화 방식 도입 새로운 보스몬스터를 추가했지만 하지만 예전만큼의 위상이 나오지 않았음.


던파의 경우 14년도 안톤레이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피방의 순위가 10위권 밑으로 내려온적이 잘 없었고 메이플의 경우엔 10위 위로 간간히 올라오긴 했지만 던파를 넘기엔 힘들었음.


던파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무렵 메이플의 경우엔 놀장강 똥을 치우면서 업데이트를 계속했지만 시원치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6년도 6월쯤에 메이플에 대형업데이트가 찾아옴. 5차 전직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메소 가격은 최고점을 찍기 시작함 서버마다 다르지만 최대 1억당 만원이었고 평균 1억당 8천원을 기록했음.


그리고 이때부터 sns에 던파 후임 폐급 밈이 돌기 시작함. 16년도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17년도부턴 들어오는 신병들에게 던파했었냐고 묻는게 일상이 되어버림.

정점을 찍은게 18년도 있었던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때임.


이때부턴 던파 dpl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전부 공익이란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던파=공익이란 이미지가 유행하기 시작함. 온갖 커뮤니티에선 던파를 붇잡고 줘 패는게 일상이 되어버림.






15년~23년 메소 시세인데 높게 솟구친게 대형 업데이트인 v매트릭스랑 검은마법사임. 오죽했으면 저때 햇살론으로 대출받아서 갚는다는 기적의 쌀먹 방법이 유행하기도 했음.


던파 유저들도 자조적으로 정신병자들이 많다고 말했지만 그간 사건 사고들이 많이 터지면서 던파의 이미지는 심연으로 떨어져서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음. 오죽했으면 던페때 이미지 바꿀 생각이 없냐고 유저가 디렉터에게 말했나 그랬을거임.(이시기엔 나도 띄엄띄엄 하기 시작해서 자세히는 모름.)

그런데 마족스러운 대답은 아니었고 이미지는 더욱 꼬라박고 온갖 커뮤니티에서 던파하는게 죄가 될 정도였다.


그러다가 2021년 2월 메이플에서 환불사태가 일어나고 메갤에 글 댓글이 발견됨.





메이플 이미지를 위해 악의적으로 던파를 깎아 내린것. 결국엔 메소 시세를 방어하기 위해 던파를 재물로 삼은 것이 들통남.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던파 유저들이 인터넷에 떠돌던 던파를 깎아내리던 내용들이 악의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작되었단 걸 알게 되었고 메이플을 보면 치를 떨게됨.


이미지 꼬라박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조롱이란 조롱과 손가락질을 존나 받았거든.


웃프게도 메이플 악질 유저들이 그렇게 꺼내리던 던파는 초기엔 민심을 꼬라 박으며 유저들이 이탈했지만 내실을 뜯어고치고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순항 중이지만 지들이 그렇게 지키려던 메이플은 곪을대로 곪아 터져서 게임이라고 불리기 힘든 정도였고 이미지는 여기저기 적을 만들어서인지 나쁜평가만 들려오고 있음.


그런데 웃기게도 던북공정은 끝나지 않고 있음.


+추가로 18년도면 악명 높은 할렘 리셋 시기였음. 던파를 지지하고 있던 콘크리트층은 박살났고 모든게 백지화가 되어버린 던붕이들은 악감정만 남았고 남아있던 던붕이들에겐 반격할 기운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