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런 상황이거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1. 복귀 or 신규 유저이며 솔플로 찍먹이나 좀 해보고 싶은데 템 세팅을 잘 모르겠다.

2. 자수셋을 다들 추천하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맞추는지 모르겠다.

3. 어느정도 던파를 해보긴 했는데 자수를 안가봐서 정확하게는 모른다.


목차 

1. 자수란?

2. 자수세팅

3. 융합장비

4. 향후 방향성

5. 갈아타기 좋은 세팅


1. 자수란?






이 5개의 방어구를 베이스로 오브젝트 딜을 넣는 세팅입니다. 

오브젝트 딜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장비성장으로 피해증가 올리기

2. 크리티컬 100%

3. 모든속성 250 이상 맞추기


1번은 단순하게 장비성장하면 되는거니까 넘어가고 만크모속250 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실겁니다.

옵젝딜은 크리티컬이 터지기 때문에 만크를 맞춰주는 것이고

모속250은 장비 설명처럼 250이상일 때 가장 강력한 오브젝트 공격을 시전하기에 맞춰주는 겁니다.

데미지 뿐만 아니라 범위 또한 매우 넓어져서 250 전 후로 던전도는 속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비교하기 쉽게 200 언저리와 250이상의 이펙트를 비교해보겠습니다.

200대의 속강으로 공격시 나오는 이펙트 입니다.



250 이상의 속강으로 공격시 나오는 이펙트입니다.

왜 250을 맞춰야 하는지 감이 오시죠?


장단점을 간단히 설명하고 세팅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장점: 솔플 한정으로 다른 세팅들 보다 확실하게 강합니다, 오브젝트 딜로 싸우는 세팅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평타만 눌러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습니다.

단점: 타수가 과하게 적은 직업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몸이 정말 약해서 한 두 대맞고 죽을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가 느려서 알고 있는 패턴도 못 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자수세팅

자수에 대해 이해가 되셨으면 본격적인 템세팅을 맞춰보겠습니다.

세팅 전에 모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잠재능력이라는 패시브 스킬은 모든 직업이 가지고 있습니다 모속13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이것 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또한 길드에 가입하셔서 휘장과 젬을 구매하여 속강을 7 올릴 수 있습니다.


우선 만크와 모속250을 목표로 템세팅을 진행하는데 자본에 따라 세팅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맞춰주세요.

방어구는 고정이고 각자 부위별로 속강 15를 주니까 모속15를 챙기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세와 특수장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팔찌

EMP팔찌라고 불리는 친구입니다. 속강이 충분하고 아수라나 소환사, 여메카 등 다단히트 캐릭터라면 채용 할 만합니다.

오브젝트 딜이 하나 더 추가 되지만 속성강화가 붙어있지 않아서 속강이 모자라시다면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마나가 엄청나게 빨리는 팔찌라서 후술할 뚜소사와 연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온팔찌입니다.

피격시 피증, 크리10%, 모속20 을 챙길 수 있고 이속8%도 달려 있어서 후술할 생잔과 함께 채용할 수 있습니다.

꼭 생잔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잔파트에서 다루겠습니다.

1옵션으로 스킬공격력 15%, 모속을 25 챙길 수 있는 팔찌 입니다.

예열이 10초가 걸리지만 별 다른 리스크 없이 공격만 하면 스택이 쌓이는 형식이라 개전팔찌가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스킬공격력15%, 모속 30을 챙길 수 있는 팔찌입니다.

리스크로는 HP, MP를 소모하는데 사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뚜소사의 효과와 개전 팔찌의 소모효과로 50%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보스 패턴도 잘 알고 어느정도 숙련됐다 싶을 때 바꾸시면 좋습니다.

언듯 보면 음색과 모속5밖에 차이가 안나서 그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 생각하시겠지만 화음도 예열시간이 10초나 걸리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개전 팔찌로 바꿔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기계혁명 상자에서 구할 수 있는 팔찌입니다만 요즘 이벤트로 이스핀즈, 기계혁명 장비를 많이 뿌려서 얻기가 어렵지 않을 겁니다. 본인이 플레이하는 시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구하기가 힘들기에 그 전까지 음색을 끼고 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둔변이라고 불리며 모속30을 챙길 수 있는 팔찌 입니다.

리스크로는 적색 큐브 조각이 소모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모속30의 예열까지 10초가 걸리고 적큐를 생각보다 많이 먹기 때문에 사용해보시면 많이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음색을 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목걸이

오브젝트 딜 10% 증가와 화속15를 챙길 수 있는 솔저 목걸이입니다.

아래에 설명할 올곧은 전에 채용하는 목걸이 인데 모속이 아닌 화속만 15를 올려주기 때문에 속강이 부족하시다면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분목이라 불리는 목걸이입니다.

모속15를 챙길 수 있습니다.

20콤보시 방어력을8% 무시하는 버프를 걸어주는데 오브젝트 딜은 어짜피 방어력 무시 딜이라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모속을 제외한 나머지 옵션은 그냥 덤으로 들고 간다고 생각해주세요.

4억목이라 불리는 목걸이입니다.

모속15와 크리티컬을 자본에 따라 최대 17%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속강도 속강이지만 당장 크리티컬을 올리기 힘드시면 채용하셔도 괜찮은 장비입니다. 1억골드 이상이면 10%의 크리티컬을 더 제공하지만

돈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7%의 크리티컬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채용 가능합니다.

이념목입니다. 자수셋에서 종결 목걸이 입니다. 어떤 목걸이를 끼고 계시던 간에 이념을 얻으시면 얘로 바꿔주세요.

오브젝트 딜 30% 증가와 모속10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스핀즈 장비라서 이벤트가 없으면 개전팔찌와 마찬가지로 구하기가 힘드실 수 있는데 자주 뿌리니까 상자 얻으시면 이 친구를 받아주세요.


반지

뚜소사라고 불리는 반지입니다.

반지는 따로 고민할 것도 없이 무조건 뚜소사입니다.

HP, MP를 50% 까지는 무조건 회복시켜 주며 체력이 20% 이상으로 깎일 시 마나를 소모해서 체력으로 전환 시켜줍니다.

마나를 소모해서 체력을 채우니까 마나가 딸리는게 아니냐 하시겠지만 50%까지는 정말 빠르게 마나가 충전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자수 셋의 단점으로 몸이 정말 약하다는 것인데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EMP팔찌, 개전 팔찌를 착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함께 착용해야하는 반지입니다. 게임 하시다보면 '와; 이거 뚜소사 아니었으면 죽었다' 라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생각보다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서 추가했습니다.

모속15, 조건부 뎀감, 피해증가 등이 달려있습니다.

골드윙 반지를 다른 장비들과 사용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예시로 사용된 장비는 아래 설명에 나옵니다)

골드윙 + 생잔(죽부관) + 속저법 세트로 든든함을 챙길 수는 있습니다.

전쟁을 하는데 보병들 사이에서 탱크가 등장하는 느낌이겠네요.

하지만 전쟁에서 이기려면 보급이 필요한 법입니다. 뚜소사를 빼버리면 회복수단이 포션 먹는 것 밖에 없는데

보스 컨텐츠는 소모품 제한이 있고 장기전으로 갈 수록 유지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소모품 제한이 걸린 난이도를 진행하시게 될 경우 튼튼하기야 하겠지만 몇 대 맞고 나면 포션에 의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까지 고려해서 뚜소사 + 생잔(죽부관) + 속저법으로 탱킹과 회복을 둘다 챙길 수 있는 세팅을 추천드립니다.


보조장비

굴착으로 불리는 보조장비 입니다. 앞으로 가장 많이 보게 될 장비입니다.

크리티컬5%, 모속10, 쿨감5%,  공속과 캐속을 올려주는 국밥장비입니다.

리스크도 없고 가장 착용하기 무난해서 많이 채용하고 제가 추천드리는 장비 입니다.

뿔피리라고 불리는 보조장비입니다. 용살자는 보장,법석,귀걸이 3가지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크리티컬 5%, 모속30 을 챙길 수 있습니다.

60레벨 스킬을 사용시 60초 동안 모속30을 올려주는 보조장비 입니다.

60초 전에 반드시 한번 더 눌러줘야 모속30이 유지되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킬 한 번 눌러주는 것으로 모속30을 챙길 수 있기에 60레벨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채용하는 장비입니다.

죽부관이라 불리는 보조장비입니다.

모속10, 받는 데미지 감소10% , 이속8% 를 챙길 수 있습니다.

살짝 예열이 필요하지만 데미지 감소가 붙어 있어서 아래에 설명할 생잔과 비교대상이 되는 장비입니다.

죽부관도 생잔과 마찬가지로 속저법과 함께 채용하면 나름 튼튼합니다.

또한 피해증가가 생잔보다 높기 때문에 뎀감10%로도 충분히 버틸만 하다면 죽부관으로 진행하시고

너무 아파서 피해증가고 나발이고 일단 좀 살아야 겠다 하시면 생잔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생잔이라 불리는 보조장비입니다.

모속10, 받은피해의 30%를 10초간 나눠받음, 이속8% 를 챙길 수 있습니다.

기계혁명 장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조장비이며 마찬가지로 이벤트로 획득하기 용이합니다.

생잔은 마법석에서 설명할 속저법석과 함께 채용하면 자수임에도 튼튼함을 유지할 수 있기에 새로운 컨텐츠를 도전하거나 컨이 딸려서 자꾸 죽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장비입니다.

생잔 활용법

생잔은 매커니즘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보여서 추가설명을 하겠습니다.

생잔에 달린 2옵션의 설명입니다. 자신에게 1의 고정 피해 적용 이라는 문구가 보이시죠?

저기에 달린 옵션을 활용해서 다른 에픽들과 연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저법 옵션입니다.

이온화 팔찌 옵션입니다.

두 장비의 공통점은 피격 시 발동되는 옵션입니다.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격시 발동되는 생잔의 1고정 피해로 이온팔찌와 속저법의 옵션을 발동시킴으로써 굳이 적에게 피격당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귀걸이

플레어, 폭발 귀걸이라고 불리는 귀걸이입니다.

모속15, 각종유틸, 이동8% 를 챙길 수 있습니다.

공격시, 대쉬 시 의 조건이 달려있지만 어려운 조건은 아니며 여메카, 소환사 같이 본인이 직접 전투하지 않는

캐릭터라면 두 옵션 전부 챙길 수 있으니 채용하기 편합니다.

다만 공격스택을 전부 채워야 모속15를 달성 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모속10 정도로 잡고 계산하면 편합니다.

성단이라 불리는 귀걸이입니다.

모속15, 70% 이하일 때 보스 공격시 1%회복을 챙길 수 있습니다.

리스크없이 15를 챙길 수 있는 장비입니다. 또한 보스컨텐츠 진행시 회복기능이 은근히 감초역할을 해줘서 쓸만합니다.

무난한 장비지만 딱히 특출난 점도 없기 때문에 자수세팅중 유일하게 이속을 챙길 수 있는 플레어를 많이 선호합니다.

용살자 귀걸이 버전입니다. 용살자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크리티컬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75레벨 스킬을 사용할 시 60초 동안 모속30을 챙길 수 있습니다.

75레벨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채용하기 무난한 장비입니다.


마법석

거짓 법석입니다.

마법부여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장비입니다. 이해를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 마법석에 바른 마부가 속강+20일 때 거짓옵션으로 100% 증가 20+20 으로 총 40의 속강이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1옵션은 70%증가 2옵션은 공격시 30%증가 옵션이라서 던전에 들어가서 평타든 스킬이든 한대 톡 쳐야 2옵션이 적용됩니다.

마법석의 마부는 모속고정이기때문에 속강을 챙기기 용이합니다.

어먹심이라 불리는 마법석입니다.

따로 크리티컬이나 속강은 붙어있지 않지만 유틸을 책임지는 마법석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니언힐 광부위주로 플레이를 하시는 스타일이라면 답답한 이속에 한줄기 빛을 내려줄 만큼 빨라지는 체감을 하시게 됩니다. 보스에서 활용하기에는 더 좋은 법석들이 많아서 광부용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황금비석 법석입니다.

크리티컬5% 상태이상내성 16% 를 챙길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 딜이 하나 더 추가되지만 AI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리스크가 없는 장비라서 장비의 크리티컬, 마부의 속강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용살자의 마법석 버전입니다.

크리티컬 5%가 붙어있습니다.

70레벨 스킬을 사용하면 60초 동안 모속30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용살자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속저법이라 불리는 마법석입니다. 명, 암, 화, 수 4가지 속성의 법석이 존재하며 원하는 법석으로 가거나 저항력이 가장 높은 쪽의 법석을 껴줍시다.

크리티컬도 속강도 없지만 보조장비에서 설명드린 생잔과 함께 착용할 경우 자수임에도 꽤 튼튼함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고 밑에 댓글도 읽어보시면 에픽끼리 호환성을 맞춰서 사용하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ex) 생잔 + 이온팔 + 속저법, EMP(개전팔) + 뚜소사 등등

잘 살펴보시고 입맛에 맞는 대로 자유롭게 세팅하면 됩니다.


이제 골드를 사용해서 속강, 크리티컬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레어아바타나 엠블렘에는 속성강화 능력치가 존재하지 않고 크리티컬을 올리기 위해서 착용합니다.

칭호

속강 칭호라고 불리는 칭호입니다. 모속을32나 올려주기 때문에 채용할만 하지만 가격이 현재 천만골이 넘어가네요.

제가 살때만 해도 400만골드 였는데 차라리 종결칭호를 하나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종결 칭호 입니다. 모속은 마부까지 포함해서 총14가 올라가지만 2500만 골드로 1000만주고 위에꺼 살빠엔 좀더 모아서 종결칭호를 사겠습니다. 한 번 사면 1~2년 정도는 칭호에 대한 걱정은 없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오라

보급형 오라입니다. 현재 가격은 600만골 정도네요. 힘과 지능 두가지 오라로 나뉩니다. 모속20에 크리5%를 챙길 수 있는 가성비 있는 오라입니다.

현재 종결칭호는 제네시스라고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이거 사고 버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결 오라입니다. 패셔니스타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종결 오라의 가격은 2000~2500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종결오라의 가격이 8천만골이니까 말도 안되는 가격이겠죠? 어짜피 종결은 언젠가 또 풀릴태니 효율적으로 골드를 활용합시다.


크리쳐

보급형, 스위칭 크리쳐입니다. 600만골 정도 선에서 구매할 수 있고 속강은 없지만 크리3%를 챙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딜러이며 스위칭에 대해 배우셨다면 지금 하나 사 놓고 버프등록을 하셔도 좋습니다.

종결 크리쳐인 나비공주입니다. 시세는 5500을 형성하고 있고 가격은 계속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때만 해도 3000이었는데 계속 오르네요.

비싼만큼 값어치를 확실하게 하는 크리쳐입니다. 자본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구매하셔도 좋습니다만 조금 존버하고 물량 풀릴 때를 기다리셔도 괜찮습니다.



마법부여


세리아 방의 마법서에서 마법 부여보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골든 베릴은 일반 던전, 상급 던전을 돌면서 파밍가능 하고 무골베라고 경매장에 검색하시면 개당 900원 언저리에 파니까 모자라면 조금 사셔서 발라도 됩니다.

무기 모속11, 악세서리3종류 모속23 > 총 69, 마법석 20

총 100의 모속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저는 버퍼라서 초록색 보주를 발라야 하는데 속강을 어떻게 챙기죠?

버퍼의 마법 부여 아이템들은 싱글 플레이 시 옵션이 변경됩니다.

딜러는 모속23인데 버퍼는 26을 챙길 수 있군요.

무기는 딜러와 같이 모속 발라줬다가 나중에 버퍼용 마부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추가 사항

요번에 버퍼의 편의성 개편을 위해 초록색 보주가 조금 상향을 받았습니다.

상, 하의에 초록색 보주를 바를 시 모속 +4를 챙길 수 있습니다.

버퍼는 무기(빨간색) +11, 상, 하의 +8, 악세3종류 +78, 마법석 +20

총 117의 모속강을 챙길 수 있게 되었군요. 250을 맞추기가 좀 더 편해질 것 같네요.


예시용 세팅

제 부캐의 세팅입니다. 크리도 딸리고 속강도 딸리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속강은 인던기준으로 확인 하셔야합니다.

수련의 방에 들어가셔서 샌드백을 치고 옵션을 발동시킨 후에 모속을 체크해보세요.

옵션을 발동한 후 모속250이 넘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바칼까지 키울 캐릭터라서 모자란 크리티컬은 아바타 엠블렘에서 채워줄 생각 입니다만

돈쓰기 싫으시면 템세팅을 변경하면서 크리티컬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만약 태생적으로 크리가 너무 낮은 직업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돈을 좀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융합장비

융합은 세 부류로 나뉘는데 두 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1. 나는 바칼빼고 모든 플레이를 혼자 하면서 자수로 살겠다.

2. 언젠가 자수 벗고 파티 플레이도 즐기면서 바칼도 가보고 싶다.

3. 버퍼냐 딜러냐에 따라 달라진다.


1. 자수끝판왕

이스핀즈 융합

기계혁명 융합

차원회랑 융합


2. 자수 벗고 파티 플레이 세팅

이건 캐릭터, 세팅 등에 따라 달라져서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나중에 다른 세팅 정리할 때 링크 올려두겠습니다.


3. 버퍼냐 딜러냐

자수를 벗는다는 가정하에 딜러라면 2번처럼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버퍼는 거의 고정인데 예외는 있습니다.

차원회랑 융합은 기본적으로 광휘를 갑니다.

예외로 세라핌은 아리아 범위를 위해서 보조장비만 심연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캐니언힐을 더 빨리 돌기 위해서 귀걸이만 슈페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혁명 장비는 기본적으로 뇌광셋을 갑니다.

하지만 격노가 떠오르면서 4뇌광에 신발만 격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격노신은 조건부 슈아이속8%, 뇌광신은 회피율8% 입니다.

둘다 큰 차이는 없으니 마음에 드는거 고르시면 되는데 고민이 되신다면 예시를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ex) 이속이 딸려서 패턴이 자꾸 끝자락에 닿거나 답답함을 느끼시는 경우에는 격노의 이속이 유용합니다.

ex) 본인이 회피율 옵션이 달린 딥 다이버 워치를 사용할 경우에는 뇌광으로 회피를 극대화 시키기도 합니다.

이스핀즈 융합은 흑룡 고정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융합들과 다르게 흑룡만 버프력이 높기 때문에 흑흑흑을 채용합니다.


4. 향후 방향성

3번과 중복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수셋을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부캐배럭을 위해, 자수가 재밌어서, 초반을 자수로 넘기고 세팅을 바꾸기위해 등등 처한 상황에 따라 설명드릴까 합니다.

일단 설명전에 일괄이관권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갈게요.

일괄 이관권이라는 훌륭한 이벤트 아이템이 존재하는데요 자수세팅에서 돈 안들이고 다른 세팅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향성은 이 아이템을 이용해서 세팅을 변경하는 것 인데요.

만약 캐릭터를 키우다가 손에 잘 맞고 이거 끝까지 키우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가 나온다면 자수로 융합재료를 모으며

자기가 바꾸고싶은 세팅의 융합을 골라서 미리 융합을 해두는 겁니다.

ex) 아칸세팅으로 갈아타고 싶다면 이스핀즈장비를 금금금이 아닌 천천흑으로 끼워둔다던지 하면 됩니다.

일괄이관은 융합장비까지 옮겨지기 때문에 미리 원하는 세팅의 융합을 해두고 옮기면 불필요한 재화낭비가 없습니다.

"이관권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벤트로 뿌릴 때 까지 존버하거나 재화를 들여서 세팅을 변경하는 수 밖에 없지요.


뭐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 투자생각이 없다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자수로 굴리면서 계정귀속 융합재료들을 창고에 쌓고 원하는 캐릭터에 몰아주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교환불가 융합재료는 카드로 바꿔먹거나 융합을 해주는 방향으로 천천히 명성을 올리며 파밍배럭으로 놔두시면 됩니다.


내가 버퍼를 키우면서 바칼까지 보고 있다 라는 입장이시면 상황에 따라 나눠 보겠습니다.

캐릭터가 별로 없고 버퍼가 본캐다 라고 하신다면 자수로 바칼 전까지 가시거나 이스핀즈, 개전 즈음에 수면세팅으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릭터가 많고 벞교용으로 하나 키운다 라고 하신다면 무용담, 계귀재료등을 이용해서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니 시작부터 버퍼세팅을 해도 됩니다.


제 생각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꼭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말은 아니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갈아타기 좋은 세팅

현재 메타에서는 아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고정에픽들로 구성되어 있고 커스텀 에픽이 없어도 강한 딜과 튼튼함을 챙길 수 있고 교복셋으로 불리는 만큼 성능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뉴비분들이 랭커들 보고 출혈상변이나 공칸같이 어렵고 난이도가 있는 세팅들을 바로 하려고 하시는데 커스텀 에픽이 어느정도 갖춰지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출혈상변은 커스텀으로 교체하고 플레이해보면 진짜 자수보다 물렁물렁해서 책상을 탁하고 내려치니 억하고 죽는 수준입니다.

정말 갈아타고 싶어도 아칸셋으로 커스텀을 파밍 한 후에 하나 하나씩 바꿔나가는 방향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추가해야할 정보 등 피드백 환영입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뉴비들이 많이 볼 수 있게 추천을 눌러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