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컨셉)


거너는 남/여가 컨셉이 비슷하니까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어썰트와 비슷한 컨셉을 생각해보다가 나온 안드로이드 컨셉임


본래 사람이었다가 개조를 받은 존재, 즉 사이보그인 어썰트와 달리

게이볼그, 볼트mx, 킹디트, 퀸디트, 리아 리히터처럼 100% 만들어진 존재


압도적인 계산능력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정밀한 저격을 수행해내는 캐릭터임


사용하는 무기는 자동권총, 갑옷은 천

스텟은 지능 마공캐

능지가 매우 뛰어나니까 주스텟이 능지고 이에 따라 마공캐


긴 x축 사거리를 가지고 y축에 제한받지 않는 유도식 저격을 쏴서 공격을 맞추기 편하며

단일 대상을 상대로 높은 화력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고

카모플라쥬도 하나 갖고있음

대신 광역기가 부족해 잡몹 처리에 난향을 겪고 선후딜이 좀 있다는 단점이 있음

전술재장전이라는 캔슬기로 딜레이를 조금 캔슬할 수 있지만 남용하기는 어려운 느낌임


쉽게 말해서 캐힐 졸라 못돌고 땅울림이랑 히스마 꼬리 졸라 못피함


스토리)

스나이퍼 - 이드 - 슈퍼에고 - 진:스나이퍼

시발 난 작명 못하겠다


전직 스토리

초기엔 전장에서 인간 거너를 보조하며 함께 싸울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여러 문제가 겹치게 되면서 실제 인간만큼의 피지컬을 못 갖추고

자아를 형성하는데도 너무 많은 데이터와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가진 계산능력 하나만을 이용해 저격총을 쥐어주고 소모품처럼 사용하게 됨

생존성을 높이기보단 그냥 민간인으로 위장시켜 돌아다니게 하기 위해 복장도 그냥 평범한 옷차림으로 주고

그러던 와중 운이 좋아 오랫동안 생존하게 된 몇몇 안드로이드들이 미약한 자아를 형성하는데 성공하고

소모품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받으며 스나이퍼라고 불리기 시작


1각 스토리

경험이 축적되고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자아는 점점 더 크게 성장하게 되었고

더욱 뛰어난 유연성과 작전능력을 갖추게 되며 스스로의 정체성까지 형성하게 됨

그렇게 생물만이 가지는 '본능'의 영역까지도 생기게 된 이드가 탄생


2각 스토리

전직~1각이 유년기의 느낌이었다면

2각은 사춘기의 자아형성같은 느낌

방대하고 넓은 세계와 계속 맞부딪히다 보니 자신의 가치관이 흔들리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생김

대충 시란이 꼰대행동 하면서 인생상담 해주고 킹룡대회 우승하면서 

성숙한 슈퍼에고를 갖춘 존재로써 각성


진각 스토리

그릇을 깨고 밖으로 나온다

이제 자아는 어느정도 성숙해졌고 

발전된 기술력과 지금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강력해지게 됨


사족으로 일러스트가 처음엔 무표정이었다가 가면 갈수록 묘하게 표정이 생기는 그런 포인트가 있어야 함



디자인은 대충 이렇게


여거너중에 그냥 생머리는 없더라고

그래서 긴 생머리로 했고

옷은 디자인에 약해서 그냥 대충 입혔는데

약간 사람들 속에 시민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은폐는 광학망토로 한다는 느낌으로 일상적인 느낌의 옷이 군데군데 투명해져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