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자 말고 봉투에 질렀다. 





예아 


내일이 어머니 생신인데다 지난 어버이날때 전화로 퉁친게 있어서 통크게 준비했다. 미리 은행가서 출금 하고 새돈으로 빳빳한거로 준비함 ㅋ

어버이날 각 30, 어머니 생신 60으로 통크게 준비했다. 

근데 어머니께서 이왕 줄거 100으로 맞춰주지 한건 안자랑. 아빠가 10만원 빼서 보태서 맞춰주자 한것도 안자랑.. 


어머니 최근에 암때문에 수술도 하셨는데, 오늘 많이 못드시고 항암이 힘드셔서 그런가 뼈밖에 안남으셨더라.. 

맛있는거 사드려도 입맛에 안맞다고 안드셔서 속상한데, 그래도 애써 미소 지어주셔서 눈물 팡팡 터질뻔 했다. 

이악물고 참다가 똥싼다고 화장실 가서 글쓰고 있다. 챈럼들도 오늘 부모님께 전화 한번씩 드리자. 


근데 오늘 던파 못해서 이번주 바칼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