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른겜 고정을 다니다 부캐파티에서 벌어진일읾


난 부캐를 키울때도 본캐급은 아니더라도 해줄만큼은 해줌. 본캐가 시나오칭 다 해줬으면 부캐는 시나오, 부부캐는 시나 이런느낌으로


부캐한테 좀 과투자 아니냐, 할수는있겠지만 나는 본캐라는 베이스가있는이상 큰 투자는 아니라고보는편이라 과투자라는게 와닿지않음


암튼 그 고정에선 내가 그만큼 게임에 진심에 가까운편이라는걸 아니까 보통 검수는 나한테 맡김


그날은 다른부캐를 쓴다던 녀석이있길래 당연히 검수를함.


던파로치면 일칼정도 공대인데, 어느정도 숙련도가있으니 시나오칭중에 2개정도만 해오면 넘어갈거였음. 모자란딜은 내 부캐가 넣으면 그만이니까


근데 시나오칭은 고사하고 스위칭 19렙에 베릴마부같은걸하고 나타난거임


이새기 본캐는 내 본캐에 최소 동급인데.


이건 좀.. 하니까 뭐가 문제냐는거임. 내가 더 쌔니까 내가 좀만 더 때리면 되냐는거 아니냐더라


근데 거기서 다른 고정인원이 나보고 너무 빡빡하다고, 아니어도 깨지않느냐. 나중에 잘해올테니 오늘은 그냥 같이가자. 그러더라


그거까지듣고


쟤 데리고 갈거면 안가고만다. 쟤가빠지든 내가빠지든 둘 중 하나다. 선택해라. 시전함


그야 그새기


당장 한시간전에 골드 팔아서 치킨사먹는다고하는걸 자랑했으니까


그렇게 여자처차해서 여론이 


쟤도 잘못한건 맞지만, 내가 너무 게임에 진지한거고 급발진한게 잘못이다. 적당히 서로 사과하고 끝내라. 


이렇게 나오길래


ㅇㅋ 꺼지셈 다신보지말자


박고 내가 나왔븜



얼마뒤에 그 고정에있던 다른사람도 나왔다고 연락해서 이야기해보니까, 그사건이후 얼마안가서 터졌대


그야 오더 부검 시간조율 다 하던 내가 빠졌으니가 터졌겠지


그 이후로 고정만들어도 좀 친해질거같으면 런치고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