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약점 배율을 단순 -15%로 퉁칠 게 아니라 상변 특성별로 세분화하는 방법이 있지

데이터 수집도 쉬운게 명성컷으로 유저의 각 상변팔찌 채용비율을 측정해보면 됨

아마 출혈>중독>감전>화상 순으로 채용률이 정렬될텐데 이러면 화상 약점 몬스터의 화상 내성 감소치를 -25% 정도로 크게 늘려주면 밸런싱 뚝딱임

이렇게 약점으로 인한 어드밴티지의 평균치를 어느 정도 조정해주면 어떨까


아니면 약점 개체수를 조절해보자

출혈의 태생적 강점을 어느 정도 의식해 출혈 약점 개체수를 줄인 뒤,

그만큼 중독/화상/감전 약점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음

또는 출혈 외 떨거지 상변 약점을 복수로 갖고 있는 몬스터를 늘리는 방법도 있지

어쨌든 약점 타율을 출혈보다 늘리는 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만큼 쉬운 밸런싱이 없음

템을 건드릴 게 아니라 이 쪽으로 건드려도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