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만든 족쇄인가.

넘어야 하는 것이라면 무엇 하러 집착하는가.

상정하지마라. 이름을 붙이는 순간, 무한은 유한으로 격하된다.

팔이 없다면 다리로, 몸이 없다면 의지로,

나를 옥죄는 모든 틀에서 벗어나 오직 앞으로,

아무도 보지 못한 끝. 나를 완성하여 마침내 이 점에 도착하니.







이 한 점, 극(極)을 부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