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조국은 더이상 그대의 것이 아니다!

또한 그대는 그대의 조국의 것이 아니다!

찾이라, 형제여, 그대의 길을 찾아 나서라!

비록 그 길이 고통스러울지언정,

비록 그 길이 험난할지언정.


비록 우리가 길 위에서 죽음을 맞더라도,

우리의 시체가 그 위에 있음은,

그 길을 지나는 자가 모두 들어 알고 있으리,

그 자가 새로이 더 걸어,

무언가를 바꾸지 않겠는가!


-노트 11번; 1848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