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대면레슨





[...이상이 이 근처의 주된 유적과, 이에 얽힌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후와~... 잔뜩 들어서, 머리가 빙글빙글 돕니다...]

[왓핫하! 히미코는 공부를 싫어하는 게냐?]

[우우~... 알렉산더씨는 어떠신가요?]

[왓핫핫하! 나는 공부는 좋아한다구! 공부를 잘하는지 어떤지는 별개로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공부가 좋다고 하는 마음이에요. 잠깐 기다리고 있어 주십시오. 차를 내오겠습니다]

[앗, 도와드리겠습니다!]

[괜찮아요.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어때 히미코, 아리스토텔레스 선생님은 내가 말했던 대로의 인물이시지?]

[네... 박식하고, 머리가 좋고, 상냥한 선생님이시고... 마케도니아에 대해서는 알렉산더씨보다 자세히 아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왓핫하! 그래 맞아! 선생님은 굉장해!]


[아리스토텔레스 씨는 지팡구에 자주 오시질 않으시니까, 사람됨을 잘 몰랐었습니다만... 오늘 만나뵙고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선생님은 마케도니아의 보물이니까는!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다구!]


[히미코, 알렉산더. 있어?]

[어머, 오라버니]

[시찰 때문에 근처에 왔던거야. 히미코가 여기 있다고 들어서 같이 지팡구에 돌아갈지 어쩔지 물어보러 왔어]

[앞으로 약간만 더 신세지고 돌아갈 생각이었습니다. 돌아갈 때 말씀드릴게요]


[지금 선생님이 차를 준비해 주시고 계셔. 너도 같이 쉬러 와]

[그건 고맙지만... 괜찮으려나, 사람 수가 늘어도]

[괜찮아! 선생님은 제대로 대접해 주신다구]




[기다리셨습니다... 앗!?]

[여어, 아리스토텔레스. 실례하고 있어]

[아, 아아, 안녕하세요! 죄, 죄송합니다! 오신 줄 몰라서...]

[이쪽이야말로 갑자기 들러서 미안해]


[선생님, 지팡구왕의 차도 준비해줬으면 좋겠어. 괜찮을까?]

[예, 예에, 예에, 무, 물론입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차의 준비를... 앗... 아앗!!]

(넘어지는 아리스토텔레스)


[아, 아야야야.... 넘어져 버렸습니다...]

[괜찮아? 손을...]

[앗... 죄송합니다.... 소...손?
남성분의 손..... 앗, 아아아...!!]

(재차 넘어지는 아리스토텔레스)


[괘, 괜찮아!?]

[괘, 괜찮습니다.... 그, 그치만, 손 같은 걸... 내밀어져 버리면...!!!]

[그렇게 말한대도, 어쩌면 좋을지...]


[제가 일으켜드리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씨, 꼭 잡으세요...]

[고맙습니다, 히미코씨...]

[왓핫핫하! 초조해하는 선생님은 재미있는걸!]

[우우우우.... 새빨개진 뺨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부끄러워...]

/2 - 비밀의 참고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측량결과가 이상하다고?]

[그렇사옵니다. 바깥에서 잰 거리와, 안에서 잰 거리가 다르옵니다]

[타다타카님의 측량결과를 보아하니, 도서관 한쪽에 숨겨진 방이 있는 것은 아닌지...해서]


[뭣이! 그거 흥미롭구나! 마침 오늘은 휴관일이다. 조사를 해봐야겠군!]

[본인들도 함께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물론이다! 왓핫핫하!]


[왠지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도 따라가도 되겠습니까?]

[부디 와줘! 지팡구왕, 너도 오겠나?]

[그래. 즐거울 것 같네. 부디 참가시켜 줘]

...





[측량결과가 이상한 것은 여기서부터로군요]

[겉보기에는 아무 것도 없어 보입니다만...]

[이 책장이 미닫이로 되어있다거나 말야. 하하하]

(드르륵)


[움직였다...!]

[나으리, 훌륭하시옵니다!]


[책장 안쪽에, 문이...!]

[좋았어! 수수께끼의 문을 열자!]

[설마 진짜로 숨겨진 방이 있었다니...]




[엄청난 양의 책... 게다가, 의자와 책상이 하나뿐...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으-음... 대체 누가.... 응? 이 책은!?]


[무슨 일이야?]

[비슷한 책을 선생님네 집에서 본 적이 있어]

[선생님이라니... 아리스토텔레스네?]

[그래. 벌거벗은 채로 얽혀 있는 남녀가 게재되어 있는 책이다!]


[븟.....!!]

[버, 벌거벗어...?]


[책상 위에 있는 책은... 어디보자...
??]

[이쪽의 책은........?]

[이쪽에는 이 있어!]


[설마하니, 여기 있는 책, 전부...]

[남녀교제법에 대한 책....!?]

[연구에 상당히 열심이시군요...]


[우왓... 이 책, 굉장해... 이런 것까지......
흠흠, 흠흠흠. 공부가 되네요...!!]

[......므, 므므므.... 이, 이건... 숨김없이.... 적나라하옵니다....!]

[요전번에 봤던 책보다 자세하게 써 있어! 혹시 여기는 선생님의 서고인가? 이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숨겨두다니, 선생님도 사람이 나쁘시군]


[으-응...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는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지 않을까나...]

[그러고 보니 여기, 숨겨진 방이었었네요...]

[.....믓!? 큰일이옵니다, 나으리! 누군가가 이 방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큰일이다, 다들 숨자!]

[꺄앗~...!]

(일동 잠복)


[어, 어째서 숨겨진 문이 드러나 있는 걸까요... 설마.... 강도!?]





[왓핫핫하! 괜찮아, 선생님! 아무것도 도둑맞지 않았어!]

[아....알렉산더..,!? 다, 당신, 여기서 대체 뭐를!?]

[도서관에 숨겨진 방이 있다고 들어서 말야. 혹시 선생님의 방이었던 거야!?]

[아, 아뇨, 그게.....
...................
..............
...네...]


[왓핫하! 역시 그랬었나!
그렇지만 왜 숨기지? 어느 것도 재미있어 보이는 책뿐이잖아]

[알렉산더, 이러한 책은 그다지 당당하게 읽을 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장소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 주시면...]

[알았어!
모두들도 부탁해. 이 장소에 대한 건, 여기서만의 비밀이다!]

[에...
모, 모두들!?]


[알렉산더님... 그런 말씀을 하시면, 숨어 있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님, 죄송하옵니다... 문득 호기심에...]

[.....죄, 죄송합니다...]

[멋대로 들어와 버려서 죄송합니다...]

[미안해, 아리스토텔레스...]


[...지, 지팡구왕!?]


[......]


[앗.....아아아아....]


[햐아아아아아아아아!!!!
앗, 아밧, 앗... 아아아아.....
호호호호호호....혹시이이이이이!!!!]

[왓핫핫. 혹시나 책을 봤느냐고 말하고 싶은 건가?
물론, 봤다구!! 전원이!]


[죄송합니다...]

[그게... 무심코...]

[진짜로... 미안...]


[앗...아파, 파, 파......
파~~~!!!]

[오옷!? 선생님이 삶아져 버렸다구! 새빨갛다!]

[아와와....!
아리스토텔레스님! 정신차리십시오--!]


/3 - 자 실천!




[그렇게 된 것이다! 선생님은 너를 좋아해서, 아내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서도...
그... 정말인거야, 아리스토텔레스?]

[그, 그것이, 그.... 저기... 저기!!]


[그, 그그그그게...]


(자, 잘 생각해요, 아리스토텔레스! 이건 찬스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당신... 알렉산더처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못 말하겠지요! 절대 무리겠지요! 말하려고 했다가는, 부끄러워져서, 열이 나서, 죽어 버려요....!)
(그, 그그그그러, 그렇다면...)


[......앗,
알렉산더의 말대로입니닷!! 부족한 몸입니다만, 자자자, 잘 부탁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

[...하앗, 하아... 하아...]


[마, 말했습니다... 말했습니다...!
괴, 굉장해...! 저... 말했습니다...!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아아.... 기뻐라...
당신께, 이 마음을 전한다니, 너무도 두려워서... 절대로 무리라고...]


[...고마워, 아리스토텔레스. 기뻐]

[앗...]




[소레가-시! 이야기는 들었다!]

[마, 마사무네 누님!?]


[오오, 마사무네잖나. 어쩐 일이냐?]

[어쩐 일이냐, 가 아니다. 알렉산더.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첫날밤을, 마지막까지 쳐다보고 있는 것은 풍류없음의 극치! 두 사람끼리만 있게 해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하는 것이야]

[아아, 그랬던 건가! 나도 아직 공부가 부족하군. 그러면 나는 나가볼게! 지팡구왕, 선생님을 잘 부탁해!]


[음. 이해력이 좋으니 소레가시다. 그러면 동생아, 뒤는 맡기겠다]

[누님... 절대로 엿보고 있었지...]

[동생의 사정은 소레가시의 사정. 이것도 동생을 아끼는 멋진 마음伊達心이야! 그러면 잘 있거라! 웃핫핫핫하-!]

[왓핫하-! 선생님, 화이팅이야-!]






[............]

[참내... 누님 탓에 여러 가지로 망쳐져 버렸네. 미안해]

[아, 아뇨... 오히려, 마사무네씨꼐는 감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뭐랄까, 긴장이 풀려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너무 기뻐서 하늘에 떠 있는 듯했습니다. 당황해서 중요한 장면에서 실례를 해 버리려던 참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렇게 기뻤었구나]

[...네.
남성분께 마음을 전하고... 받아들여지는 것이, 이 정도로 행복하리라고는...]


[앗.....]

[...고마워]

[...아, 아뇨...그... 끌어안겨지는 것은... 기분좋은 것이로군요...]


[저, 저기.. 지금부터의 일은, 책에서밖에는 모릅니다...
이런 여자라도... 괜찮으십니까?]

[그래.
책에 써 있는 거랑은, 꽤나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괜찮아?]

[우...
넷...네에...]





[아리스토텔레스, 가능한 한 상냥하게 하겠지만, 싫다거나 곤란한 게 있으면 걱정 말고 말해줘]

[이, 이미 곤란합니다... 부끄럽고...
그렇지만... 싫지는 않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저, 이상한 소리를 했네요]


[응으으읏...! 응츄, 츄웃... 핫, 응, 츄....
응읏....핫...응, 으으응...!
...프핫... 어,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격한 키스를....]

[미안. 귀여운 말을 하길래, 무심코...]

[...귀, 귀엽다니, 그런...]

[아리스토텔레스는 귀여워. 겸손해하지 않아도 돼. 봐, 여기라든가...]


[앗...! 아, 아니... 드러내어져 버리면... 가슴... 너무 크니까... 저기...]


[하아앗...!
앗, 가, 가슴을, 그렇게.... 앗...!
지, 진짜로, 격하게 주물러 주시는 거군요... 응, 핫...!]

[응, 츄.... 츗...]

[핫, 아아앗...!
가, 가슴에 입술이... 아, 그, 그렇게 빠시면...
핫, 으으으응...! 아앗...! 황홀해져 버립니다...!]


[읏...!
이, 이빨이... 가볍게 닿아서, 응..... 응흐흣...!
가 버릴 듯이 격렬하게, 저, 저의 신체를 이곳저곳...아...!]


[아...앗.....으읏....! 아, 앙, 읏...!
아, 아기...처럼, 그런...앗...!]


[읏, 입술로 잡아서... 앗.... 아아아...
자, 잡아당겨 버리면... 하, 아앗....!
...앗, 얏.... 부끄러운데도... 느껴 버립니다...!]


(이, 이대로, 당해 버리기만 하면...
책에 써 있었습니다.. 함께 애무하는 편이, 사랑을 보다 깊게 할 수 있다고...)
(이 사람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나도... 이 사람을 기쁘게 해 주고 싶어...
어, 어떡하면 좋을까...)


(어디보자... 키스...는, 벌써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키스해 버렸던 거에요...
우, 우와아아아아....! 이,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그, 그러면, 저도 가슴에 키스를...
앗, 아아아아아....!
안됩니다... 자세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대로는 가슴에 입술이 닿지 않습니다...!)


(치, 침착하세요, 아리스토텔레스...
그러면, 닿는 장소를... 책에는... 첵에서는...
...앗...있었...습니다...!
이 자세로 손이 닿는 장소가...!)


(그, 그치만 난이도 E의 어려운 장소입니다.
갑자기 만져도... 괘, 괜찮은 곳일까요... 아, 아우, 아우, 아웃...!)


[핫....아, 아아앗...!
앗...아~~~앗...!]

[읏...!]

[.....앗...뜨겁고...실룩이는.... 이것이... 당신의... 페...
핫, 으앗... 아아아아~~...!]


(히~~~.....!
마, 만져 버렸습니다... 만져 버렸습니다...!
이, 이거...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됐었더라...!)
(그렇다고 할까, 손이...손이...손이잇...!
경직되어서, 어떻게 하면...)


[아, 아아아아아.... 거, 거기는...!]

[아리스토텔레스, 괜찮아. 이만큼 가까이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 떄는 염려 말고 상담해 줘]

[...앗...]


(그랬...습니다. 이것은, 혼자서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하는 행위이니까..)


[...저기...그러면, 어떻게 해야...]

[살짝 만져줬으면 해. 이런 식으로...]

[응....아!? 핫...아아아아앗....!
야, 앗....! 거, 거길... 만져진다니, 앗...아아앗...!]


[풀어주지 않으면, 이거... 들어가지 않으니까...]

[앗... 저... 그러고 보니, 이거...
이렇게 단단해져서... 앗... 반들반들하고... 으으으읏...!
이, 이렇게... 입니까?]

[크읏.... 기분좋아...]

[앗... 아...아앗...!
응, 으으응...!]


[여기.. 약하려나]

[응.... 흣읏, 거, 거기만 만지시면...
하앗, 아아아아...!]

[응... 잘 풀렸어]

[읏...앗... 그, 그만둬...
말로 하지 말아 주세요...]


[그치만, 말로 해두고 나서가...]

[으으으읏...! 그, 그치만... 당신의 목소리가, 기분좋아서..!
핫.. 읏... 손가락도, 이것도 저것도.... 앗, 으으읏...!]

[진짜로 귀엽네, 아리스토텔레스.
못 참겠어. 넣을게...]



[앗...응, 으앗....!
앗, 아, 앗.... 너, 넣어져... 와...
당신의 것이... 저의... 것에... 앗, 아아아아...!
아, 아파앗...읏...!]

[이제 조금이야. 그대로... 힘을 빼...]

[앗, 읏... 핫... 아아아...!
.....큭, 읏.....!
...앗, 드, 들어왔...다... 들어....왔습니다...
당신의 것이... 제 안, 에..]


[읏... 흐앗... 지식으로 알고 있던 것과... 실천은 별개로군요....
채, 책을 읽어서...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기분좋고, 행복해서... 울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아직... 지금부터야.... 읏...!]


[으으읏...! 찌, 찔러 올리시면..!
괴, 굉장, 앗... 으앗...!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흐아앗...!]


[앗, 야, 아, 안돼, 거기, 안됩니다...!
거기,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시면... 앗...!
너무 느껴서, 응앗....!
손가락... 더럽혀 버립니다....!]

[느껴 줬다는 증거잖아?]

[읏, 네... 네에...
당신의 모든 것이 기분좋아서... 읏, 으으읏....!
...어, 엄청 흘러나와 버립니다... 안... 가 버려서, 휘저어져서... 흘러나와 버립니다앗...!]
 

[응... 굉장히 젖어있어...]

[히으으으읏....!]

[말에 민감하구나. 엄청... 조여]

[아, 안돼앳...!
그만... 안됩니다, 앗...하으으읏...!
응, 아, 손가락, 아, 빠, 빨라.....읏...으으으!]


[아, 안됩니다... 아, 죄송합니닷...!
저, 저어, 생각한 이상으로 느껴서... 으앗..!
느껴서, 앗, 느, 껴서.... 앗, 안됏...
바로, 가 버립니다, 앗, 으아아아앗....!]

[크옷...!
미안, 아리스토텔레스, 나도 이제 곧.....]


[아흣... 응흐으, 읏... 핫.... 으아아앗....!
손가락으로 돌려져서, 가 버려, 앗, 아직, 당신을 원해서...
모, 몸이... 당신을 조여들어 버립니다....!
죄, 죄송합니다, 상스럽게.. 용서를...!]

[미끌미끌하고, 조이고, 엮여 와... 너무 기분좋아서... 이제...]


[앗....! 응, ! 응앗, 핫!
응큿... 빠, 빨랏.... 으앗, 핫!
응큿, 읏, 아, 안쪽까지.... 옵니, 다!
응아, 앗, 앗... 또... 저도, 또...!]


[하, 으으으읏...!
응앗, 아, 안... 안에...
와.... 옵니다.....!
죄송합니다... 아, 학, 앗...!]


[히으으읏....! 아, 크앗...응아학...
아... 또... 이번에는... 왠지 다른 느낌...
깊은 곳에서부터, 아아앗...! 가, 가앗... 아, 아아앗...!]

[큭...!]

[히아앗... 아아아아아아아------!!!!]


[앗... 아아아아.....!!
제 안에... 콸콸... 부어집니다....
아아... 이것이, 남성분의...]


[으읏, 아...
.....하, 아아아.....]


[....끝나더라도... 행복은 계속되는 거네요...
...책에는 써 있지 않았습니다....]

...





[....응...]

[좋은 아침]

[...........]


[......하...아, 아아아아아....!
조조조조조좋은, 좋은, 좋은 아침... 입니다하....]

[.....풋]

[아, 우... 죄, 죄송합니다... 당황해 버려서...]


[바, 밝은 중에 얼굴을 마주하는 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긴장... 해 버리고 맙니다...]


[...그렇지만.. 그것 이상으로... 행복한 기분으로... 가슴이 가득해지는 것이로군요...]

[...쪽]


[핫, 하와와와와왓....!
부, 불의타를 당해 버리면, 부부부부부끄럽습니닷...!]

[하하하. 아리스토텔레스는 정말로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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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이브에 올리는 기념할 만한 첫 ㄸ번역

일단 절대로 아청의혹이 없어보이는 캐릭터를 골라보긴 했지만서도... 파라과이 응디니까 괜...찮겠지?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