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rzkampfgeschwader 2 "Immelmann"


제2 급강하폭격 비행단은 1939년 5월에 창단된 비행단으로 슈투카를 운용했던 비행단임

한자리수 부대숫자답게 슈투카가 활약했다 카더라는 모든 전투에 참가한 명문중에 명문 사단임, 그리고 정예에 걸맞게 별명도 있었는데 이멜만 턴으로 유명한 막스 이멜만의 이름을 따서 이멜만부대로도 불렸음

그나저나 찾다가 보니까 올해초에 누가 이멜만 무덤장식 훔치다가 잡혔다더라


일단은 전쟁 전 창설된 부대답게 폴란드전역에도 참가했고, 프랑스 전역에도 참가해서 됭케르크 포위에서도 활약했음.

프랑스를 먹은 다음엔 영국본토항공전에 참가해서 전공을 올리기도 했지만 꽤 피해를 봤음

영국 항공전 이후엔 재정비받고 1941년에 몰타와 발칸반도로 보내져서 거기서도 일러스트리어스 공격, 크레타 침공같은 굴찍굴찍한 작전들에 참가해서 나름 활약했음, 전자는 침몰은 실패하긴 했지만...


이후에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동부전선으로 보내져서 민간병원도 폭격하고 빨갱이 도시랑 군함들도 조지면서 승승장구했지만 겨울이 오고 모스크바 침공에 실패하면서 주춤하기 시작했음

그 뒤엔 다시 재정비한 뒤 1942년 초 데미얀스크 포켓에 갇힌 독일군 구원작전에 참가하고 이후 여름부터 청색작전에 참여했고 스탈린그라드 전투에도 그루페2,3이 참가해서 활약하긴 했지만 천왕성작전당시 일부가 포위된 지역내에 갇힌체로 비행장레이드 당해서 피해를 보기도 했음.


그래도 그루페1은 스탈린그라드에 있지 않아서 피해를 입진 않았고 그 대신 크림반도에서 넘어오는 소련군을 방어하고(우리가 아는 그 쿠반) 3차 하르코프 공방전에서도 공중지원을 했음


이후엔 폭격만으로는 전차파괴하기에 빡쌔다고 느끼고 카노넨포겔을 장비하고 쿠르스크 전투에도 참가해서 피해를 입긴 했지만 소련의 반격을 저지하는 등의 활약도 했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후퇴하다가 결국에 피해누적으로 전투단은 해체되고 그루페1,3은 제 2 공격비행단(schlachtgeschwader)으로 변경, 그루페2는 독립비행대로 운용되었음


얘네는 여기저기서 한게 너무많아서 안 유명한것들은 좀 줄였음, 찾아보니 모스크바전투땐 너무추워서 제대로 운용을 못했네

그리고 루델이 속한 전투단이기도 했기때문에 전공 자체는 어마어마한 부대임

위에 적힌것처럼 왠만한 슈투카 나오는 전투엔 다 참여했기때문에 이름은 안나와도 정황상 얘네가 나온 매체는 꽤 많을거임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