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31. Infanterie-Division 'Löwen division'


31보병사단은 제 1파(이건 716사단에서 설명했음)로 편성된 사단으로 1936년 10월에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창설되었음

사자사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창설된 도시의 상징이 사자상이더라


이 사단은 전쟁 전 사단답게 폴란드와 프랑스 전선에도 참가했고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에는 중앙 집단군에 배속되어 30만이 넘는 포로를 잡은 비아위스토크-민스크 전투와 러뽕 영화로 유명한 브레스트 요새 공격에도 참가한 사단임

캠페인의 배경인 모스크바전투에선 딱히 큰 활약은 없었고 싸우다가 소련군의 반격으로 후퇴했음.


1942년에서 1943년동안엔 비교적 조용하게 보내다가 쿠르스크 전투에선 북부전선에 참가해서 지뢰밭 청소같은 부수적인 임무를 수행했음

이후에 1944년엔 중부집단군 소속으로 수십개의 사단이 지구상에서 삭제되던 바그라티온 작전 한가운데로 던져져서 사단은 사실상 전멸하고 사단장까지 포로로 잡혔음

이후에 잔여병력들은 창설중이던 550척탄병사단과 합쳐서 그냥 이름만 이어받아 31척탄병사단이 되었다가 31국민척탄병사단으로 다시 변경되었고 서프로이센에서 싸우다가 소련에 투항함


이렇게 적으니 그냥 잡사단1같지만 그래도 기사철십자 25명, 기사철십자급 활약을 했지만 애매할때 주는 대독일 십자장도 110여명이 받은 나름 잘 싸운 사단임


사실 그냥 내 군대에 있을때 소속사단이랑 같은 숫자라서 선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