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신념의 상징인 전갤주 빌트레드


작중에서 항상 카일론에게 발리는 모습을 보여서 전투력이 

성약>카일론>>빌트레드 

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의문점이 여러가지 생겨서 썰을 한번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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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 계승자와 성약, 카일론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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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붕이로 잘 살아왔다면, 라스가 1세계부터 현재의 7세계까지

항상 빌트레드를 써먹어왔다는건 알거임, 그 사태가 처음으로 공개된것이 빌트레드의 서브스토리
 "진실을 가르는 하나의 칼날"
이거든 

하지만, 왜 라스는 빌트레드를 항상 자신의 곁에서 굴려먹었을까?

빌트레드의 무력은 순수하게 칼질이 전부야 

계승자들이 특수한 능력으로 날뛰거나,마법사들이 마법으로 이능을 부릴때, 빌트레드는 그냥 순수한 칼질로 계승자들과 비비거나 그 이상, 왠만한 마법사들을 뛰어 넘는다는거지 

거기에 라스에게 불행하게 제대로 찍혀버린거고

빌트레드의 섭스를 잘 살펴보면 빌트레드 강함이 은근히 묘사가 되는데

일단 전 세계의 계승자인 아키의 대화인데



사도와 맞상대가 가능한 계승자가, 평범한 인간인 빌트레드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언급함


단순한 추켜세우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다른세계의 계승자들도 별동대를 꾸릴때 호위로 빌트레드를 라스에게 붙힌걸보면, 빌트레드의 강함은 수준급으로 보임


아키가 말한 위기상황이라는 대목도 나름 떡밥이 있는데 후에 후술하고


그건 아래에서 후술하고, 다음은 라스의 행동과 카일론의 언행인데




이 장면에서 꽤나 많은 정보가 꽤나 등장하는데, 일단 빌트레드와 카일론 이 장면의 세계에서 꽤나 많이 싸워본 언행을 취하며, 빌트레드가 카일론에게 도망을 잘친다고 디스하자, 카일론은 빌트레드에게 오만하다고 하지만 도망친걸 부정하지않으며, 오늘은 결과가 다를것이라 장담함


거기다 카일론의 행적을 살펴보면, 거짓말을 안하는 녀석이라는것


거기다 라스는 예전의 카일론과 다르다고 언급하면서 기겁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마신의 힘이 내포되지 않은 카일론은 빌트레드가 충준히 패퇴시키는걸 알고있다는거지, 이미 여러번 카일론을 패퇴시킨 과거가 있었을테니까


이 장면들을 파고들면 빌트레드가 카일론의 하수의 실력을 가진게 아니라고 해석이 됨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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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계, 훌룡한 기습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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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프롤로그, 6세계의 장면인데 빌트레드가 순식간에 발렸기에 카일론이 빌트레드보다 강하다. 라는 정보를 에붕이들의 뇌리에 새겼지만,  이건 당시의 특수성을 감안해야해

빌트레드가 허무하게 발린 이유가 있었거든




다른 계승자 동료와, 성약의 계승자 라스조차 미친짓이라고 , 자살행위라고 홀로 남아서 싸우는데, 이 당시에 라스와 계승자들에게 성역에서 힘을 회복하라고 말하는데 이 당시에 라스 일행 모두가 연전을 거듭했기에 상당히 지친 상태, 만전의 상태가 아니였어, 그런데 빌트레드는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에서도 혼자서 마신의 대군들을 상처도 없이 칼질만으로 썰어버림


아까 아키가 말하던 위기상황에서는 계승자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라는 말이 제대로 들어맞는 장면이거든





이렇게 숨을 돌리는걸 보면, 이때의 빌트레드는 상당히 지쳤다는거고 빌트레드 자신도 체력을 회복하려고 성역으로 향하려고 함


그리고 갑작스럽게 빌트레드를 적절하게 기습해서 초반부터 중상을 입힌 카일론이 빌트레드를 발라버린건 당연한 결과지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계승자도 아니도 평범한 인간인 빌트레드가 칼질로 군대를 썰어먹는걸 보면서 카일론은 어처구니가 없었을거야

그리고 카일론은 빌트레드가 완전히 지친, 숨을 돌릴때를 노려서 기습을 가했기에, 카일론도 1대1로 빌트레드랑 싸워볼 생각은 못했겠지

실제로 과거에도 빌트레드에게 패퇴한 경험도 있을테니까




경험도 있기에 빌트레드가 체력이 빠지고 방심한 사이를 노려서 기습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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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리해둔 이유도 더 있는데 귀찮아서 여기까지 쓸게


요약:전 갤주는 존나쌔고 월팡이 사기인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