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고양이 불쌍하다고 해서 주워놓고


키울 형편 안되니까 나한테 임시보호해달라고 부탁해서 받아줬더만


이제와서는 나한테 임시보호 맡기는게 임보가 사실상 분양인 찾는거까지라고 하노


지랄말고 내일까지 안데려가면 박스에 넣어서


니네집 앞에다가 던져놓고 올라니까 알아서 하라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