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 pvp밸런싱이 강캐를 카운터로 물고늘어지는 식이다 보니까


실레나 밴픽이 진짜 매우 재밌다고 생각함


내가 포켓몬 레이팅위주로 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포켓몬에서는 못느꼈던 시스템이라 엄청 참신하고 만족스러움



근데 문제는 카운터가 늘어나는 식의 밸런싱이다 보니까


실레나의 재미를 맛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캐릭풀이 넓어야되고


그 넓은 캐릭풀에 장비를 어느정도 다 쥐어줘야되는데 이게 둘 다 매워버리니까


뉴비들은 쌉비틱이거나, 지갑전사거나, 진행계 사서 시작하는거 아니면 재미보기전에 폐사해버리는거같음


나만해도 실레나땜에 시작했다가


5만원짜리 리세계 첫계정 개좆박고 100만원짜리 10월광 알차게 있는거 사다가 환생하고 재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