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6성 찍은 쫄작 기사 집행관 빌트레드

나 시작했을 때는 여디에도 개편 전이라 

집빌 있고 없고 초반 성장차이가 너무 크다는 걸 느끼고 

집빌 리세계 찾느라 거의 한 두달 존버한거 같음

스펙이 엄청 좋은건 아니라 약한구역 빠르게 쫄작할 때 쓰고 있음



다음 6성은 잔영의 비올레토, 당시 에피2 미는데 다들 잔비 친구 찾길래

아~ 잔비가 있으면 에필2를 잘 밀수 있나보구나 하고 키워줌 

나중에 알고보니 고수들의 흡잔비들이 유용한거였음.......... 지금 딱히 쓰이는데가 없다.

(PVP는 아직 쳐다도 안보고 있어서..................)



다음은 수호천사 몽모랑시, 에피소드 같이 밀 정령사가 필요한데 타마없찐이라 우선 키웠음

아마릴도 없어서 한방 큰 힐은 조금 아쉬운데, 해제도 자주해주고 짤짤이 힐 자주 써줘서 좋음



다음은 안젤리카, 에피2도 다 밀고 슬슬 와이번 토벌 준비하려구 찍어줌 

용증 살때까지 잘 터지는 편 이여서 좀 힘들긴 했음......



다음은 세크레트, 다행히 게임 시작하고 얼마 후 세크 픽업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첫 픽업 천장 때린건 좀 우울하긴 했지만, 천장 칠 값어치는 있었다고 생각함.

거기다 그때 이벤트로 적중 악세 세트를 줘서 와이번 입문이 한결 쉬웠던거 같음

아직은 가끔 1페 꼬일때도 있어서 스펙업을 더 해주고 싶음



다음은 알렉사, 다들 5성으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1페이즈를 쉽게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6성 6각, 각인집중 까지 해서 최대한 스펙을 올려봤었음

하지만, 내가 당장 가지고 있는 템으로는 1페를 매끄럽게 지나가기 힘들었다

그리고 그건 높은 전복률로 이어지게 되서 좌절했음 특히 한참 토벌 이벤 기간이였어서 더욱..



그때 혜성 같이 등장한게 바로 세즈! 와! 세즈! 

그냥 실험해보자는 마인드로 당시 50렙 세즈를 알렉사 대신 스킬 끄고 넣어봤더니

안정성이 높아짐 물론, 디버프가 안정적으로 들어간다면 스킬 킨 알렉사가 속도는 더 잘 나옴

세크 스펙이 더 높아지면 알렉사로 바꿀지도...

당장은 세즈도 공격력을 더 높여주고 싶음......... 근데 문제는 저 아레나 투구가 효저 몰빵되버림

그래도 치피 붙은 치피셋 투구가 없어서 단 6%의 치피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중 



다음은 PVE 죽창의 공주님 지휘관 로리나 (여왕인 환테가 없어..........)

일단 딜러 하나 필요하다 싶은 콘텐츠는 무조건 넣고 보는듯

딱히 말이 필요 없다. 



다음은 모험가 라스 키워줌 

그냥 남는 짬템들 막 끼워줘서 속도가 아쉬움 200 정도까지는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아직 에린이라 잘 쓰고는 있음

템이 부족한 상태로 세팅 중이라 세트 신경안쓰고 부옵 보고 장비를 넣어서 

치명세트 낀게 함정.... 당장은 그냥 쓰고 나중에 PVP할땐 스펙업 많이 해줘야 할것 같다.



필수 4대 전직캐라고 하길래 일단 키워놓음

템이 없어서 지금은 못쓰고 있음



다음은 승부의 제라토 키워줬음

이 녀석은 진짜 운좋게 모험가의 길 깨고 딱 거기서 주는 금송석으로 했더니

등장해서 정말 소리 질렀음. 또 그때 심연에서 흡셋을 막 먹었을 때라 더 좋아했던 기억이남

지금은 거의 메인 쫄작러, 서브스토리 지옥난이도 캐리머신으로 쓰고 

아레나 깃발 소모할때 승-집 콤보로 소모하는 중



다음은 이세리아 키움

슬슬 심연, 오토마톤 등반하기 시작하니까 강화해제, 강화불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키움

근데 오토마톤 리뉴얼 되버리더라 .............................

그냥 이 세팅 거의 그대로 PVE에서 쭉 쓸 것 같음 

타마 픽업 나오면 타마 속도 200정도로 둘이 짝궁 만들어서 PVE 콘텐츠 팍팍 밀고 싶음



마지막으로 키리스

지금 심연 92층에서 막혔는데 키리스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5성으로 충분하다곤 들었는데 장비로 스펙업 하기 힘든 에린이다 보니

성장만으로 조금이라도 땡길 수 있다면 스탯은 다 땡기려고 6성 6각 찍음

대충 속적템 빨리 줍줍해서 입힌다음 심연 데려가고 싶음





후기 ) 에린이가 느낀 점으로는 일단 캐릭 하나 키우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고 느껴짐

일단 깔끔하게 각성, 친밀작 다 되어야 안 불편하는 내 성격도 한 몫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 만큼 성취감도 높은 거 같다. 하지만 아이템 파밍은 진짜 너무 힘들고 욕나옴 ㅜㅜ

영웅이 있어도 템이 없으면 못 쓴다는걸 알게되면서 


아~ 이 게임은 한정, 콜라보, 당장 필요한 영웅 픽업이 아닌 이상 뽑기하는거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서는 성약런을 봉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