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넋두리처럼되서 글이 길어졌네. 밑에 요약있음.


기사단원중에 챈질하는 사람 있던거 같아서 혹시 몰라 유동으로 씀. 오픈유저인데 지금 기사단 머물고잇는 기간이 2년 조금 안되는것같음. 1년 10개월정도..? 

지금은 좀 많이 약해지긴 했는데 기사단전 첫시즌에서 50위안에 들었고 전성기 시절에는 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스트리머들도 한번씩 거쳐갓던 그당시엔 꽤나 명문길드였다고 생각함. 실력위주나 등수를 노리고 만든 길드는 아니였어서 (그래서 친구추천이긴하지만 그당시 마스터정도였던 나도 들어갈수 있었고..) 순위권에 못들어서 스트리머들은 결국 옮겨가긴 햇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건재했던 기사단이였는데 치즈사건 터지면서 유저 이탈이랑 비록 안접었더라도 플레이 늘어지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상위권 단원들이 순위권 기사단으로 옮겨가면서 기사단이 터졌음.. 


사설이 길었는데 여튼 지금 몸담고있는 기사단에서 에생 대부분을 보냈고 이 기사단의 흥망성쇠를 봐왔어서 애정이 있는터라 현재 기사단전 성적이 5배수 하위권이여도 별생각없이 지내고 있었음.. 솔직히 챌무원인 내가 더 나은 기사단들어갈거라는 보장도없고.

그런데 최근에 인원모집하면서 뉴비들 유입되고나서부터 기존 단원한명이 비틱질이 점점 심해지는것 같음. 이런저런 말 더하면 누군지 특정될수도있을것같고 글도 길어질거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겟음...

제일 꼬운건 내가 운이 엄청없는거겠지만 본인 지금 신비뽑기에서 1번빼고 천장을 안찍어본적이 없음. 신비뽑기에서 월광5성 득한건 7번인가 8번정도되고... 그런데 한명 비틱질한다는 단원은 이번에 마그뽑을때 30뽑인가 40뽑만에 먹었고 이번나세실 킵하면서 디리벳 준비하는데 80여뽑밖에못모았다고 어떡하죠.. 이러고 있음. 과금으로 매꾸라니깐 '우리 기사단에서 무과금 유저라는 타이틀은 지켜야한다구욧' 이러고 있고 아직 디리벳나오지도않았것만 채널추천받는다고 글쓰고 ㅅㅂ.. ㅋㅋㅋ 던-인줄. 그 단원이 기사단전에서 그 수호탑이라도해야하나 성채라고해야하나.. 3라인에서 가장 큰성 맡고있고 세팅도 나쁘지않아서 심심찮게 mvp 먹고있는데 뉴비들한테 '무과금도 이렇게 mvp를 받을수있는 갓겜입니다 뉴비분들' 이 ㅈㄹ하고있다 하.. 정작 방승비율로 따지면 더좋은사람들 널렸는데 ㅅㅂ.. 머리통 부수고싶네 쓰다보니. 


요약하자면

1. 지금 길드에 에생 대부분을 머문만큼 애정이있음. 분위기도 좋고 부담없이 느슨하게 즐길수 있는 5배수 기사단임.

2. 최근 뉴비들어오고나서 기존 단원중에서 비틱질하는 놈이 있음.. 예번엔 안그랬는데 뉴비로 인원보충하면서 점점 심해짐..

3. 기사단을 옮겨야할까.. 본인 오픈유저이긴해도 챌무원밖에안되고 그래도 어느정도 관리되는 기사단에는 머물고 싶기도함



하.. 쓰다보니 너무 글이 길어졌음... 원래 태생이 친목성향길드이긴했어도 사람들 전부 성격좋고 괜찮아서 불편한거 없었던터라 신경안썻는데 오늘 단톡방에 나오지도 않은 캐릭 채널 추천받으면서 몇뽑밖에 못모았는데 뽑을수잇을까요 이 ㅈㄹ하는거보니깐 그동안 참아왔던게 다 터저버리네..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