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벌 이벤트라는 말에 행동력이 다 떨어져서 할게 없어진 에붕이.
깃발 보고 아레나나 돌려볼까 해서 아레나창으로 들어감.



흐음 하나 같이 역겨운 케릭터들의 초상화로 가득하지만 조합은 뭔가 어설퍼 보이는 이곳.
이곳이 바로 에붕이가 살아가는 한국섭 챌린저의 세계.
공방 승율이 처참한건 이것 저것 테스트 하느니라 그런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누구 방덱이 제일 따먹기 좋을지 눈팅을 하다 귀하디 귀한 회피 컨셉 방덱을 발견함.



5252 킷사마. 내 앞에서 회피 방덱이라니 건.방.지.다.구?
원래는 바사르 대신 잿세리아가 들어가야 완벽하지만 지금 보랏츠 정숨 들고 있는데
아티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바사르 집어 넣음.
얼마나 방덱 세울게 없으면 저런거 올려 놓나 싶기도 하지만 이곳은 잔혹하고 냉혹한 챌무원의 세계.
약한자는 도태되기 마련이니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바로 전투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집이셨네요?

시작하자마자 개 뚜까 맞고 잠시 정신이 혼미해 졌지만 그래도 버텼으니 다행.
아무리 내 보랏츠 속도가 260대라지만 진짜...
아무튼 뒤질 준비나 해라.
디지한테 명감 걸어봤자 아무 의미 없죠?

보랏츠로 디지 땡기고



리틀 보이 투하 준비 완료.



성능 확실하구먼.
이젠 팻맨 투하 준비 완료.



언제나 그렇지만 공증대가 패시브인 3시 집빌 ㅗ



하지만 적헤이 앞에선 무용지물이지.
악질 느바의 턴.



크 사스가 바사르 형님.

루엘까지 강불 걸린게 신기해서 한컷 찍어봄.
효저 안 챙긴 루엘인가 설마?



마다마다 오레노 턴



^오^



집빌 컷



루엘이 뚱냥이 살렸지만 의미 없죠?

아무고또 못하죠?


어느세 다시 돌아온 스킬 쿨.
잘가라 뚱냥아.





또 하나 시시한걸 베어버리고 말았어.

이곳은 약육강식의 세계 챌린저.
어설픈 자들은 살아남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