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껏 대퍼를 픽하던 퍼리충이엇습니다

대퍼가 올려주던 행게와 공증이 너무 달달한

나머지 대퍼를 픽할 상황이라면 픽을 무조건 하던 그런 미개한 퍼리충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퍼를 뺏기면 승부에서 지는 결과가 나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연패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모든 문제는 대퍼라는 털복숭이가 일으킨것이라고

저는 그리고 퍼리충이라면 금기시되는 행위인

대퍼 "프리밴"을 선택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러자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거짓말처럼 실레나를 연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이 모든 문제는 대퍼라는 달콤한 사과와 같은 악마의 털복숭이가 일으킨 것이로구나..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대퍼 2호기까지 sss기각한 퍼리게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털복숭이가 아니라 따사로운 살가죽과 정이 가득한 사람으로써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대퍼 프리밴을 해보십시오.

구원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