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매루리는 10% 확률로 50% 행증 패시브 대신 15% 확률로 1턴 추가 패시브가 있었고 (다들 리안나라고 말함)

3스 쿨도 지금보다 1턴 빨랐음.

그래서 3스 평 리안나 평 평 리안나 이 지랄로 3스가 머신건처럼 날아가지를 않나

첫턴에 3스 리안나 평 협공으로 3스 쏘자마자 딜러 하나를 삭제 시키지를 않나 

아무튼 먹이사슬의 최정점을 찍고 있었음. 보면 알겠지만 저 도라이 패시브 때문에 피회복 주기도 지금보다 빨랐음.




당시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이 캐릭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폰 파괴, 정권 지르기, 살인충동 등을 호소함.

방덱 보정으로 최소 50% 확률 턴 추가라는 킹리적 갓심 또한 팽배함.




다만 당시에는 3성캐릭에 무려 머라고라고를 먹여야 했었는데 이 압박감때문에 대부분 가성비 유저들은 3스 쿨감만 찍거나 머라고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 캐릭을 굴림.


그런데 너프 확정 (리안나 삭제 및 3스 1턴 증가) 및 리콜 소식이 뜨면서 인삼 환급이 확실해지자 

너프 전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해 모든 유저들이 +15를 찍고 아레나 돌려버림.


진짜 곡소리가 나던 지옥의 일주일..


예전에 리안나 매루리로 주작당하고 폰 깨부순 글을 봤었는데 못 찾겠다

지금 모정 매루리라든가 그 월켄 주작킬내는 짤이랑은 주작의 강도가 아예 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