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 전역자가 나밖에 없었는데도

후임, 간부들 다나와서 전역식이랑 행가래 해주고

당직사령이 중대장이어서 퇴근길에 나 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고 국밥까지 사주심.

그날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