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경 부터 일본 서버에서 캐릭터들의 밸런스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는 PVP 컨텐츠인 아레나에서 짙게 나타나는데 밸런스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듯한 스킬 세팅들로 이루어진 한정 캐릭터들이 연이어 출시되어 각종 도발과 무적 스킬들이 난무해 상위권 기준 아레나 한판 한판에 걸리는 평균 시간이 약 1~2분대에서 거진 10분대로 엄청나게 늘어났다. 때문에 아레나 최상위권에서는 다양한 조합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어졌으며 심지어 한정 캐릭터라 얻기도 힘들다는 점 때문에 단순히 PVP가 재밌어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던 유저들은 이어지는 밸런싱 문제에 지쳐 떨어져나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원성이 터져나오는데도 다음 한정 캐릭터는 더 사기 캐릭터로 나오는 등 밸런스 문제가 2021년 1월쯤부터 시작해서 한국 서버 오픈 예정이 발표된 2021년 6월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밸런스 문제는 이전에도 타 모바일 RPG 게임들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사례들이지만 리제로스는 출시된지 반년도 되지않았던 시점에서 개발진들이 시뮬레이션이나 테스트도 거치지 않은듯한 밸런스 파괴형 한정 캐릭터들의 출시가 지속되었고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이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나 문의, 공식 트위터 댓글에 이어져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문제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덕질이나 스토리, Live2d, 보이스 같은 기타 요소들 때문에 시작할 유저들은 큰 상관이 없겠지만 게임성을 바라보고 최상위권, 경쟁 위주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은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어느정도 생각해두자



에픽세븐 실레나는  더 걸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