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남소추 스바루아니노?"


"에밀리아...?"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강제로 코르셋을 끼워 명예갓겜으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에..에밀리아..그게 대체 무슨...."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일남충아"


"에픽세븐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노.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