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겜 1년정도한 에청년임. 글은 간단히 음슴체로 쓸테니 양해바람.

처음에 장비 관련해서 제일 애먹었던 게 기억이 남. 장비공략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기도 했고.

특히 평범한 세팅을 사용하는 딜러, 딜탱, 탱커, 디버퍼는 괜찮은데 특이한 세팅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나중에 알게됨.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세팅이 아닌 캐릭터 유형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함.

참고해서, 이러한 캐릭터에 적합한 아이템들도 미래를 위해 잠궈두는 걸 추천함.

장비칸이 모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안쓰는 캐릭터에 입혀두면 장비칸을 차지하지 않으니 참고하셈.


1) 격폭

대표적인 영웅은 연구자 캐롯, 광염의 카와주.

데미지가 공격력에만 영향받는 격폭딜러들은 치명확률과 치명피해가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 옵션은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속도.


2) 확정 치명

대표적인 영웅은 샬롯, 무투가 켄.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조건없이 무조건 치명타로 적중하므로 치명확률이 필요없음.

중요한 옵션은 공격력, 치명피해, 생명력, 방어력, 속도(무투가 켄은 X).


3) 아군 버프

대표적인 영웅은 보조형 랏츠.

빠른 속도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게 중요한 캐릭터라 속도만 있으면 됨.

이런 캐릭터들 때문에 부옵션에 속도만 붙어있어도 어느정도 강화해봐야 함.


4) 빠른 불사 버프 사용

대표적인 영웅은 죄악의 안젤리카.

빠르게 불사 효과를 가진 3스킬을 사용해 생존하므로 속도와 효과저항이 가장 중요함.


5) 속도 주옵이 아닌 신발 사용

캐릭터 특성에 따라 속도 주옵이 아닌 다른 신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카일론처럼 기본 속도가 원래 빨라, 굳이 속도주옵 신발까지 안써도 되는 경우 -> 속도 대신 공격력

해변의 벨로나처럼 패시브 스킬을 이용한 공격이 좋아서 속도가 필요없는 경우 -> 속도 대신 공격력이나 생존력

승부의 제라토, 로앤나처럼 서있기만 해도 패시브 스킬로 상대를 껄끄럽게 할 수 있는 경우 -> 속도 대신 생존력

이런 캐릭터들은 공격력%나 방어력%, 생명력% 주옵 신발도 많이 사용함.


6) PVP용으로 적중 세트 사용 가능

자체적으로 디버프 케어가 쉽거나, 1스킬의 디버프 성능이 좋은 경우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함.

자체 디버프케어가 쉬운 영웅은 승부의 제라토, 야심가 타이윈

1스킬의 디버프 성능이 좋은 영웅은 나락의 세실리아가 대표적임.

탱커용으로 적합한 적중셋은 놔둬보는것도 좋음.


7) 효저 월켄

보통 월켄이라고 불리는 무투가 켄은 패시브 스킬 특성상 확정치명 반격 캐릭터이면서도 반격셋이 필요없고 효과저항을 크게 높여주는 세팅도 많음. 그래서 저항셋이면서 치명확률, 속도가 없는 효저월켄에게 적합한 아이템도 놔둬볼 만함.


생각나는건 이정도임. 더 있거나 잘못 알려준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에노인들이 알려줄거라고 생각하니, 댓글도 참고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