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점심마다

가던 고기국수집있었는데


5천원에


수육송송 깍두기 파김치에 풋고추찍어먹으면서


호로록먹고나서


밥솥에서 공기하나퍼서


깍두기 김치 고기국물 섞인


얼큰한 사골육수에 밥말아넣고먹으면


그렇게  든든한게없엇는데


사라져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