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껀 일본 여작가가 그린거라하고

위에껀 그림체나 내용으로 봐선 서양쪽으로 보임


굳이 뭐 우리나라에만 있는 얘기도 아닌거였지만

요즘들어서 좀 이슈가 되는건 설거지라는 단어 자체가 뭔가 너무 딱 들어맞고

실제로도 그런 케이스가 적지 않으니 이슈되는거같음


내 주변만 봐도 일찍 결혼한 한두명은 연애를 오래해서 잘 맞던가

서로 집안환경이나 직업수준이 ㅅㅌㅊ인게 보증이되면 빨리 결혼해버리더라 


결국 연애를 오래할 정도의 괜찮은 사람 / 성격같은 부분의 마이너스를 감수하고서라도 결혼해도 괜찮다 생각될 수준의 사람은 먼저 짝을 맺어버리고

남은 사람들끼리 짝을 찾음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연애 허들이 훨씬 낮은 여자쪽에선 연애를 안했으면 안했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보니 설거지라는 단어가 나오는거같음


특히 예전엔 30대만 되도 노총각소리 나왔는데

이제는 남자던 여자던 결혼하는 나이가 30 초중반 언저리가 보통이 됐잖음

결혼 시기까지 늦다보니 설거지의 뉘앙스가 너무 잘맞게 되어버린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