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에는 수많은 계수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독특하게도 피해량증가의 형식으로 작동하는 계수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카일론,풍운의 수린 등이 가지는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와 대부분의 딜러형 선턴잡이가 가지는 속도계수이다. 이러한 계수들은 피해량증가의 형식으로 계수가 작동하기 때문에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아티팩트인 구원자의 초상화(이하 초상화라 서술)와 합계산으로 데미지가 증가한다.


 예를들어 카일론이 체력이 1일 경우 3스킬의 피해량이 30% 증가하는데 이때 초상화를 낄경우 피해량이 50% 증가하는 식으로 말이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이러한 경우에는 초상화가 가지는 깡피해량 증가의 능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특수한 상황속에서 상대 선턴잡이를 잘라야하는 속딜러의 경우 초상화보다 좋은 아티팩트가 존재할수있게 된다.

예를 들어서 암시더가 보랏빛 탈리스만을 끼는것과 같이 말이다. 보랏빛 탈리스만(이하 보탈이라 서술)의 공격력 증가량은 1스택 기준으로 10%이다. 따라서 암시더는 따로 공버프를 가지지 않으므로 보탈을 낄경우 첫턴에 1.1배의 데미지를 낼수있다. 이때 초상화를 착용할때보다 이 데미지가 더 강하려면 초상화의 딜 증가량인 20%가 1.1배의 딜뻥튀기를 시켜주지 못해야하므로 100+n+20>(100+n)*1.1 이라는 식이 성립해야 하고 이때 속계수로 인한 딜 증가량이 100%가 넘어가야한다. 

 

이러한 경우는 암시더의 속도가 300일 경우 공격하는 적의 속도가 232 이상

암시더의 속도가 290일 경우 적의 속도가 235이상

암시더의 속도가 280일 경우 적의 속도가 239이상

암시더의 속도가 270일 경우 적의 속도가 242이상일 경우이다.


거의 선턴싸움을 하는 모든 상황에서 보탈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더욱 과장되게 말하자면 암시더는 30레벨 초상화보다 30레벨 금강야차가 선턴싸움을 할 경우 더 강하다.


하지만 파벨 암살자 콜리 최강모델 루루카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공격력증가 버프를 수급하고 이러한 경우에는 공격력 10% 증가가 합연산이기에 1.07배 정도의 데미지 증가의 효율을 가진다. 또한 이들은 암시더만큼의 속도계수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속도계수로 인한 피해량증가량도 낮아 초상화의 효율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벨의 경우에는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아티인 미샤가 존재한다.

파벨의 속도가 300일 경우 속계수로 인한 딜증가는 2스 34% 3스 41%로 이때 초상화의 효율은 각각 1.15배 1.14배이다. 이때 미샤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는 30%이므로 파벨의 치명타 피해량이 200%일 경우 이득을 본다. 하지만 파벨의 치명타 피해량이 300%라해도 딜 증가량은 미샤를 낄 경우에 1.1배가 된다. 이때 둘의 딜차이는 5% 정도의 차이가나고 이는 치명타 피해량이 낮을수록 차이가 줄어들며 명중 20%를 챙겨 갈수있게 된다. 만약 결속의 상징을 끼는 파벨이라면 이 차이는 더욱이 줄어들게 되며 치명타 피해량이 251% 이하라면 미샤가 더 쌘 상황이 온다.


따라서 아티팩트가 충분하다면 암시더는 30레벨 보탈,파벨의 경우에는 30레벨 미샤가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수있다.

최강모델 루루카의 경우에는 여신의 검은손이 존재하지만 오브를 사용하는 이유에 보호막도 존재하고 얘로 선턴 싸움 안하는것 같아서 굳이 비교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