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리아! 이거 봐바!"



"네?"




"이거!"




"그 검은 물체는 뭐죠? 저번에 보여준 초콜릿 이란건가요?"



'이야앗! 최면어플 발동!'



"어! 어?"


"..."




"으하핫! 최면 성공이닷!"



"이세리아에게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지"



"이세리아 탈의실에서 벗은 팬티색은?"



"부...분홍색.. "





"엘프 기사님 정말 멋지십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헤으응"






















"어라...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