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한번 쓰고 컨트롤CV한거라 ~한다. ~다. 식으로 끝나는 글이고 폰트가 좀 다름 ㅈㅅ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의 합작은 정말 전설이다.ㅋㅋㅋㅋㅋㅋㅋ

빼먹은거/수정할거 있으면 알려?줘.



2021년 6월~2022년 2월 : 1점운동의 서막


 리제로 업데이트 이후 심각하게 패치량이 떨어지기 시작.

 계속해서 말도 안될 정도로 사기캐를 연속으로 출시.

 2021년에 민심잡기용으로 통 크게 이야기한 라이즈 업데이트도 못지키고 있는 상황.


 유저들은 그럼에도 에픽세븐이라는 게임을 사랑했기에 어떻게든 버티지만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아무런 소통도 없이 이악물고 모든 소통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말이 '5월까지 가다려라. 아주 큰게 온다!'

 개뿔 지금까지 약속은 다 어기고 소통도 안하면서 패치도 하나도 못하고 그나마 하는 패치도 버그투성이에 완성도 다 못하고 낸 마당에?


2022년 2월 : 1점운동 요약

 결국 유저들은 터졌다. 하지만 스마게와 슈퍼크리에이티브는 계속해서 이악물고 무시했다.

 그럼에도 조용해지질 않으니 1월에 에픽세븐 공식 방송 진행자 미스터 내비가 2월 16일까지만 가다려 달라는 긴급 방송을 내보낸다.

 애초에 계속 이악물고 무시하다가 내보낸 방송이라는게 또 2월 16일까지 기다리라는 거라니!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떠났지만 에픽세븐을 사랑하는 진성 에붕이들은 그럼에도 기다렸다.

 그리고 방송의 결과는? 아래 제가 만든 만화만 봐도 알겠지만 합성 아니고 진짜로 다리꼬고 거만한 컨셉으로 방송하면서 유저들이 불평했던건 단 한마디도 안했다.

(1편의 더 자세한 내용 : https://arca.live/b/epic7/44717773)

(정정 : 이거 만들 땐 조금이라도 희망을 부여잡은거지 이젠 희망도 없다.)


 모든 유저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패치노트로 홈쇼핑이나 하다가 간 진행자는 과거 에픽세븐 유튜버였다.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게임을 망쳐서 게임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인 쓰레기같은 '치즈 사태'가 터진 이후, 방송 진행자 역시 에픽세븐을 신랄히 비판했다.

 그리고 스마일게이트는 그런 유튜버를 영입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편에 서겠다는 그 유튜버는 이젠 완전히 타락해 유저들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회사의 편에 서서 철저하게 고객을 무시하고 있다.

(이런 민심 속에서 실제로 방송 키지마자 나온 모습ㅋㅋ 합성이 아니다.)


그 외의 에픽괴담


※MMR 없다더니 사실 있음.


유저가 문의할 때 : 그런거 없다.

나중에 개발자 노트 : MMR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약속이고 설정이고 뭐든지 바꾸는 모습.

중복 주화 상점에는 출시 순서대로 구매 로테이션을 돌린다.

원래 조웨릭이라는 캐릭터를 중복 주화 상점으로 구매 가능한 시기인데, 이 조웨릭이 뽑기 시즌이니까 로테이션에서 대놓고 빼버린다.


캐릭터 컨셉을 화염 속성으로 다 만들어 놓고, 사기캐를 카운터치기 위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그 사기캐의 반대 속성인 냉기 속성으로 바꾼 모습.

이러니 모든 이펙트가 화염이고 캐릭터도 빨간색인데 냉기 속성이라는 기적이 행해졌다.


※어웨이큰 허위광고 및 하나라도 유저에게서 뺏으려는 시스템


이 광고를 보면 무슨 생각부터 들까. 월광 영웅을 하나 지급?

아니다! 월광 영웅 하나를 자유롭게 픽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천장 가격 88만원 뽑기는 해야한다는 소리다.


에픽세븐에는 중복 영웅을 먹으면 주화를 주는 시스템이 있다. 근데 이 '픽업 이벤트'로 천장을 치면 그건 소환이 아니라 일종의 교환이라는 말장난으로 중복 영웅 취급을 안해준다. (즉 주화를 안준다...)

하나하나 사소한것부터가 레전드.


2022년 2월 : 합리적 의심_매각설
 

 스토브에 올라왔던 글이다.

 스마일게이트 측에서는 내용 자체는 사실이지만 이거 때문에 없데이트인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모든게 딱 들어맞는걸..


추측에 대한 요약)

5월이면 슈크는 완전히 스마게꺼가 된다. >>그전에 최대한 매,출 올려서 비싸게 나머지12퍼를 팔 생각.

(직전연도 순이익의 7배로 거래가격이기 때문이다.)

지금 고객이 원하는 패치랑 방향성을 알면서도 배 불리는것만 생각해서 알면서도 패치 안하고 다 개무시 하는것.


2022년 2월 : 그들의 대응_리뷰 지우기

https://arca.live/b/epic7/44932057

 

 유저들은 1점 운동을 시행했다.

 그런데 자꾸 1점 리뷰가 삭제되기 시작한다.

 에픽세븐 GM의 공식 답변은 '우린 그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구글의 답변은 '리뷰는 개발자가 관리한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담당 쪽이라고 함)

 물론 구글 시스템상 회사가 '직접'지우진 않는다.

 회사가 요청 -> 구글이 검수 -> 삭제. 하지만 보통 회사가 요청하면 구글은 거의 지워준다고 한다.

 즉, '직접'한건 아닌데? 라고 교묘하게 빠져나가면서 계속해서 1점 리뷰를 지우고 있다는 뜻이 된다.


 비슷한 사례로 과거 페그오, 카사 등의 1점 운동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정도로 지워지지 않았던걸 보면 킹리적 갓심.



2022년 3월 3일 : 에픽세븐 채널_1차 시위

 에픽세븐 채널의 한 유저가 1인 시위를 나갔다.

 https://arca.live/b/epic7/45530182


 결론만 말하면

'아...그냥 5월까지 기다려줘. 큰거 온다니까?'


 이 지경이 될 동안 슈퍼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게임이 이지경인데 게임 디렉터가 게임을 포기한다고?


2022년 3월 10일 : 에픽세븐 채널_2차 시위

정리본 : https://arca.live/b/epic7/45991489

녹음본 : https://arca.live/b/epic7/45998649


 2차 시위자가 나타났다.

 1차 시위 때 시위했던 유저가 시위 피켓을 스마게에 맡겼다.

 (반성하는 의미로 가지고 있겠다고 한다.)


 2차 시위자가 피켓을 요청했고 처음에는 만나서 야이기를 들어주곘다+피켓도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시위하겠다고 하니 사실은 못만나준다+못준다고 입장을 바꾼다.


 요약)

1. 코로나 또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못 만나주겠다.

2. 시위 해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하지 말아달라. 

3. 그냥 집에서 우리가 공지하는 내용 기다려라. (또 5월 타령.)

4. 우리 피켓 버린건 아닌데 피켓 안줄거고 인증샷도 못찍어주겠고 운영팀에 있긴 한데 너가 가도 안열어줄거다.



22년 3월 16일에 5월 패치에 대한 방송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공식 커뮤니티(스토브)에서 대규모 천안문과 동시에

시위 피켓 잘 있다는 사진까지 갑자기 공개했다. 의도가 뻔히 보인다.


2022년 3월 22일~진행중 : 1차 시위자 시위 재시작

1차 시위자가 이전에 스카게의 정재훈 실장을 만났고, 소통의 의지를 보였다고 판단해 물러났지만

사실 이 모든것은 시간 끌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달라진건 없었고 이후 기대하라는 방송은 완전히 폭망했으며 이전 시위땐 잠시 급한불을 끄기 위함이였는지 시위 재시작 이후엔 아무런 소통도 없는 상태.


1차 시위자가 언급한 현재 상황

-현재 슈퍼크리에이티브 내부에 디렉터와 대표는 재택근무로 없다.

-(슈퍼크리에이티브)우리가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스마게에 문의하라.

-스마일게이트 측에 문의했으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연락하라고 한다 -> 근데 메가포트는 전화나 전달팀이 없다고 함.

-그럼 메가포트랑 연결해달라 -> (스마게)우린 스마게 메가포트랑 연결 못해주겠다. (슈퍼크리에이티브)우리도 못해준다.

-1:1 문의가 가장 빠른 방법이니 해달라. 이거 문의 오는거 계속 기다려라. -> 하지만 계속 답변이 없는 상태.


그리고 2주의 시위+1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답변이 왔다. (3월 30일)

아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답변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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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계승자님께서 남겨 주신 글 모두 빠짐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문의하시기 까지 많은 시간을 고민하시고 글을 남겨 주셨을 것 같아 무거운 마음입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현재 에픽세븐은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
요청하신 내용은 진행이 가능하지 않은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다려 주셨는데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다양한 창구들을 통해 계승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의견들 모두 빠짐없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해주신 의견 꼼꼼히 검토하여,
점진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에픽세븐팀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저희에게 전하고 싶으신 의견이 있으시다면 에픽세븐 1:1문의를 통해 전달 부탁드리며, 담당 부서로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달잔향님을 비롯해 여러 계승자님께서 보내주신 의견에 저희도 다시 한번 에픽세븐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승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소중한 의견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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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응 안만나줘~


이 와중에도 완전 무대응+무성의한 캐릭팔이

80만원짜리 캐릭터를 모션복붙+이펙트 복붙에 이어 이제는 일러까지 복붙하는 모습.

 공지도 이젠 대충대충 쓴다.


슈퍼크리에이티브 블라인드의 심각한 모습

 블라인드가 회사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는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겪어온 슈퍼크리에이티브의 대응 방식도 너무 처참할 뿐더러

 이런 블라인드 글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점과 퇴사자의 폭로 등을 보면 실제 회사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이 불타고 있고, 유저(고객)들이 울부짖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아무런 문제점도 찾질 못하고 오히려 분위기 좋다고 단단히 착각하는걸 볼 수 있다.




 시위를 하고 1점운동을 해도 내부 분위기는 '별 일 없던데?' '신경도 안쓰는데?' 등의 기싸움 ON.

 내부 분위기는 항상 부둥부둥.


슈퍼크리에이티브 PM 낙하산 논란

 

 에픽세븐 유튜브 공식 영상에서 낙하산으로 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는 모습에 에붕이들은 더 분노.


재투자는 안하는데 복지는 개쩌는 모습

 

 사내 복지? 게임만 잘 만들면 유저들이 알바 아니다.
 오히려 개쩌는 복지 덕분에 개발자 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구나 하고 칭찬할 것이다.


 문제는 에픽세븐은 복지도 쩔고 순이익도 로스트아크보다 훨신 잘나오는 회사다.

 그럼에도 게임에 애정도 없고 패치도 계속 복붙 돌려먹기 하면서 유저의 의견은 싸그리 무시하고 있으니 유저들은 더 분노할수밖에.

 저런 복지를 가지고 놀고먹기만 한다는 뜻이니까.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사업부실장 승진!

 그리고 과거 큐라레, 데메, 소울워커와 같은 악질짓을 하는 스마게


 먼저 큐라레 이야기 부터 해보겠다. 선요약 하면 '스마일게이트 떄문에 망한 게임'


큐라레 디렉터는 현 블루아카이브 디렉터.

 1)개발자들이 말렸음에도 스마게가 계속해서 7성 출시를 압박.

 2)결국 막을 수가 없었고, 출시하려고 하니 오벨인걸 안 유저들도 이대로 출시 하면 안된다고 항의함.

 3)회사 이익을 위해 완전 무시 후 출시. 예상대로 엄청난 파워인플레의 시작 -> 얼마 안가 섭종

 하지만 사업부는 높은 매,출을 얻었으니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기형적인 구조.


 에픽세븐도 마찬가지다. 고객들을 배신하고 게임을 박살낸 대신 사업부실장은 단기 매,출을 성과삼아 승진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긴 개발자도 한통속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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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러 병크를 저질렀다.

 큐라레 데빌메이커 마술양품점 그리고 에픽세븐까지 수많은 게임에서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러 왔다.

 소울워커 역시 스마일게이트에서 방치하다가 결국 게임이 이관되었는데 아래와 같은 사건이 터졌다.

https://arca.live/b/epic7/46495336



 요약하면 클랜에 여성유저한테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하는 등의 빌런을 아무리 신고해도 스마일게이트는 무시했는데 이관되자마자 처리했다는 것.

 추가로 소울워커가 스마게에 탈출한 이후 퍼즐리셔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것저것 하기 시작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스마일게이트가 지금까지 과금과 망운영을 강요해 온것. 예를 들면 이벤트에 무조건 과금 요소를 넣으라는 지시 등.

https://www.thisisgame.com/webzine/special/nboard/5/?n=146957 <- 관련 기사.

 즉 스마일게이트의 운영 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사례다.


3월 방송 쿠폰번호 논란 (3월 16일 추가)

https://arca.live/b/epic7/46442249

 요약하면 쿠폰 번호를 아나그램하면 욕이 된다는 것.

 이런 의심이 생긴 이유는 18이라는 숫자가 너무 뜬금없었기 때문.

방송시간 아님, 공개일자 아님, 출시일자 아님, 잭오가 스트라이브 18번째 합류 캐릭터도 아님, 생일 아님, 성우생이 아님.

거기다 GM의 해명과 달리 예상 공개일자가 18일인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모든 공개를 목요일에 했기 때문.



 이래도 진짜 억까일수도 있지만 스마일게이트는 무려 과거 테일즈런너에서 이런 행동을 한 전과자다.

 전과자가 의심가는 행동을 했고 그것에 대한 합리적인 해명도 없다면 유저들은 이를 어떻게 봐야할까.


수상할 정도로 올라가는 평점 (4월~진행중)

 부제 :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계속 1.2점을 유지하던 에픽세븐.

 어느 시점에서 평점이 계속 오르기 시작한다. 게임사는 계속 무대응으로 말도 안되는 패치를 강행하고 있는 와중인데도.


 3월 21일 슬슬 평점이 1.3으로 오르기 시작하더니

 4월 2일 - 평점 1.6점

 4월 8일 - 평점 2.4점

 4월 10일 - 평점 2.7점

 4월 13일 - 평점 3.0점

 4월 13일 - 평점 3.2점


 다른 게임들은 간담회를 하고 유저 의견을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줘도 쉽사리 올라가지 못하는게 평점인데 에픽세븐은 계속되는 무대응 무소통에 쓰레기같은 패치를 강행하고 있음에도 평점이 아주 가파르게 오르는게 회사 단위로 엄청나게 알바를 굴리는지 싶을 정도로 인상깊다.


 같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인 마술양품점. (여기랑 에픽이랑 사업부실장도 같음)

 역시 평점을 열심히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대단하다!


약속했던 VIP 선물도 안주고 있는 모습. 

스마일게이트에서 해명하길, 코로나 등으로 지연되었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VIP고객을 대하는 태도?

(VIP 고객이란? : 에픽세븐 출석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 사람들)


4월 27일 (암것도 없는)어웨이큰 업데이트를 앞두고 한결같은 스마일게이트

테스트입니다... 수상한 움직임이 보인다.


결론 : 치즈사태를 초월할 정도로 게임이 회생 불가능.

 

(출저 : https://arca.live/b/epic7/46093398 / 게임 한정 아트북마저 불태워 버리게 하는 쓰레기 회사)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덕분에 이미지 쇄신을 하곤 있지만 큐라레, 마양점 등으로도 알 수 있듯이 운영 문제로 게임을 참 많이도 말아먹었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블라인드 글들을 보면 문제가 생겨도 서로 괜찮아 부둥부둥하면서 눈을 감고 일을 넘기려고 한다고 한다.

지금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그 어떤 공지와 소통도 없고 고객을 개무시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만행을 보면 로드맵도 못지키는데 5월이 되어도 다이나믹한 변화를 줄거란 기대는 하기 힘들다.

 설령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보여준 고객을 개무시하고 일의 잘못을 모두 고객의 탓으로 돌리는 태도는 회사로써의 신뢰를 완전히 잃게 만들었다.


 이 둘의 환장의 콜라보로 안그래도 부실했던 게임이 이제는 모든 고객이 지껄이는 말은 완전히 무시하고 우리 갈길을 가겠다라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이게 된다.

 대체 어떤 겜돌이가 이런 게임을 하고싶을까. 대체 어떤 회사가 고객을 이런식으로 대하고도 무사할 수 있는걸까.


(추가)22년 3월 16일 녹방 결론

 (위 사진은 블라인드 반응. 어떤 녹방이 진행되었는지 민심을 알 수 있다.)


 신캐 3스 컷씬이 많이 공개되었고 몇몇 개선사항이나 월광 소급 적용 등의 안내가 있었다.

 하지만 유저들이 계속 불만을 이야기 했던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개선사항은 결국 없었다.

 계속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고 유저들의 말을 무시하며 '야 어차피 이래도 질러줄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보인다.

 애초에 영상 자체도 윗대가리들에게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이야기 하는 목적이 더 강해보였다.


 대표적으로 밸런스를 예를 들면 그냥 미안하다 정도로 이야기 하고 근본적인 해결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다.

 자기들이 픽률 70%나 되는 괴물을 만들어 놓고 유저탓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이런 와중에 타이밍 좋게 계속 픽업이 안되던 사기캐를 갑자기 픽업하는 등 홈쇼핑 방송 역시 빠지지 않고 진행되었다.

 당연히 이런 와중에 사과도 안한다.


 더 레전드는 '패치노트'가 아니라 나중에 패치할 내용들의 안내 녹방이라는 점이다.

 디렉터가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사과를 해도 모자른 상황에서 녹방을 켰다.


 이번 방송 관련 슈퍼크리에이티브 내부 분위기가 '와 이정도면 유저들이 다 돌아오겠지? 우리가 생각해도 이번 패치 진짜 잘한듯?' 라고 생각한다는 많은 정보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그들이 자랑하는 5월에 큰거 온다! 가 겨우 이거라니 정말 헛웃음이 나오다 못해 이런 회사가 또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화가난다.

 월광 소급 적용이라는 사료만 뿌리면 뭐든지 해결될거라 믿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관심은 없고 그나마 개선사항들은 유저들이 불탔던 근본적인 것들은 싹 무시하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