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5단계 요약 있음

일단 본인은 에픽접었는데 에챈오는 전직 에붕이읾

심심해서 저능아체 << 이거를 따라하는 방법을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단계별로  만들어봤읆..

일단 난 저능아어를 원어민급으로 쓰지 못한다는점 감안해주길바람. 그래서 원어민한테 태클들어오면 할말이없음

예문으론 내가 최근에 에챈 돌면서 대표적 저능아체라고 생각되는걸 가져옮..



그전에 저능아체 대전제가 하나 있다

너무 원문을 파괴시켜서 이해하려고 시도해도 의미가 애매모호한 문장은 내 생각엔 실패한 저능아체임

이부분은 알고가자고


예문임
 "솔.짂히50퍼<이거얘.늕양심업달까,,그렇다.멶????"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해지는 개쩌는 문장임

일단 원문은

"솔직히 50%는 양심 없달까.. 그렇다면?"

이었다는건 모두가 알수있지

이건 원어민이 아니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1단계 (저능아체 특유의 명사지시방법 사용)

1단계는 일단 스킵해도되는 경우가 많음. 억지로 하면 오히려 이상해질수있다

1단계는 원문에서 저능아체로 옮길때 필요한 사전작업을 의미하는데, 이 예문의 경우는 저거임.

저능아체는 대명사가 명사를 대신하기 전에 < 기호로 해당 대명사가 어떤 명사를 대신하는지 알려주는 특징이 있다

아얘 <를 대명사처럼 쓰기도하는데

굳이 대명사가 필요없는데도 대명사를 낑겨넣는경우도 잦다
당장 이 예시만 봐도 그럼

이게 근데 모든 대명사에 적용되진 않고 오히려 남용되면 저능아체가아니라 평범한  읽기좆같은글이됨

짦은문장이면 한문장에 한두개가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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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솔직히 50%는 양심 없달까.. 그렇다면?
후 : 솔직히 50%<이거는 양심 없달까..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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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성향에 따라 '<'가 많이쓰이는 경우도있음

ex) 느ㅜ.빈대.에픿쎄븑<<<<<이거재밋슮??


2단계 (띄어쓰기 파괴)

정말 중요한단계임

한국어는 문장에 띄어쓰기가 하나이상은 보통 있는데, 이부분을 부수는거임

이때, 흔히하는 실수처럼 보이는 띄어쓰기만으론 부족함. 당연한부분을 부수는거임

모르겠으면 걍 다 붙여쓰셈.. 그다음 콤마 좀 박아보면 느낌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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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솔직히 50%<이거는양심 없달까.. 그렇다면?
후 : 솔 직히50%<이거 는양심없달까..그렇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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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띄어쓰기 자리에 .와 , 남용)

제일 쉽고 제일 간단하고 만들기 쉽다

생략해도 문제없기도함

.은 띄어쓰기 하나를 대체해서 쓰는 경향이 있고, 콤마는 여러개가 뭉쳐쓰이는 경향이 짙음

그래서 ,는 보통체 온점대신 여러개쓰이는 경우가 많다

틀체에서 영향받은거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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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솔 직히50%<이거 는양심없달까..그렇다 면?
후 : 솔.직히50%<이거 는.양심없달까,,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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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쓸데없는 받침 추가 및 단어 추가)

쓸데없는 받침추가는 2단계보다 쉽긴함

이걸 잘해줘야 저능아체 느낌이 확 풍긴다

겹받침을 적당히 만들어주는게 핵심

만약 겹받침이 정상적인 단어면 겹받침을 제거해주는 센스도 발휘하자

그리고 한글은 끝음이 7개 자음으로만 끝난다는점, 끝음이 이상하게 끝나도 보통은 알아들을 수 있다는점까지 이용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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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솔.직히50%<이거 는.양심없달까,,그렇다.면?
후 : 솔.짂히50%<이거얘.늕.양심업달까,,그렇다.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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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단어 추가는 여기선 많이 안일어나서 다음예시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이거 4단계 너무 과도하게하면 그냥 읽을수없는글이 되니 적당히하자

자기가 볼때 겹받침이 너무 많으면 몇개는 맞는단어로 써도 상관없음

5단계 (문장부호 개수 조정)

이게 저능아체는 뭔가를 엄청 과장하는면이 강함

그래서 부호도 하나로끝내면 너무 심심한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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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솔.짂히50%<이거얘.늕.양심업달까,,그렇다.멶?
후 : 솔.짂히50%<이거얘.늕.양심업달까,,그렇다.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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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만들어짐

여기서 안나온 단계가 하나 있는데

위의 예시에서 1단계는 생략하고 4단계 할 때 자음과 모음의 분리 및 두번쓰기 작업을 추가로 했다 보면됨

원문
 - 거기 에픽하게 생긴 너 이리로 와봐

1단계 (사전준비)
 - 거기 에픽하게 생긴 너 이리로 와봐

2단계 (띄어쓰기 파괴)
 - 거 기 에픽하게생긴너이리 로와봐

3단계 (.,남용)
 - 거,기..에픽하게 생긴너,이리.로와봐,,
※ 2-3단계 차례차례 가는거보다 2단계랑 병행하는게 더 쉽다고 본다

4단계 (쓸데없는 받침 추가, 단어 추가, 자모음분리, 두번쓰기)
 - 거,기..애ㅣ픽하개ㅅ행긴너,이리.로와봐,,
※ 근처에 있는 자판이나 비슷한 자음을 이용하면 좋음. 위에 'ㅅ행'도 ㅅ 바로 아래 ㅎ있어서 가능한 자음파괴읾..

5단계 (문장부호개수 조정)
 - 해당사항없음


난열심히썯슮..

0단계
 - 원문생각하기 (초보때는 음슴체가 편함)
1단계
 - 저능아체 특유의 글씨체중 쓸게 있으면 원문에서 추가해두기
2단계
  - 띄어쓰기 파괴
3단계
 - .,남용
4단계
 - 쓸데없는 받침 추가, 단어 추가, 자모음분리, 두번쓰기 등 맞춤법 파괴
5단계
 - 문장부호개수 조정

이 다섯단계만 잘 거쳐도 저능아체 흉내는 낼수있음. 4단계가 비중 젤 많이 차지하고.
그리고 다섯단계만 죽어라 해봤자 원어민한테는 안된다

참고로 원어민은 그냥 쓸때부터 저게 자동화되서 나온다는 설이 유력하니 따라하려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