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트라는 아주 강한 용이 있었음
이놈은 싸우것도 좋아해서 사방팔방에 시비걸고 싸우고 수호자랑도 싸우고 이제 나를 이길만한 존재는 애비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막고라 신청하려는 와중에 애비가 드래곤 로드가 되면서 아무리그래도 로드는 공격못하는지 포기하고 다른 강자를 찾아다님
그러는 와중 티위그라는 붉은 돌 모양의 사도를 만남
티위그는 강한 힘을 주겠다면서 살살 꼬시는데 그런거 없어도 난 강하다면서 생까고 이걸 이용할 생각을 함
그렇게 모르트가 다른 드래곤에게 티위그를 일부러 박아넣고 티위그에 의해 강한힘을 얻는 대가로 미쳐버리게 된 광룡이 나타나기 시작함
이 시기의 드래곤들은 인간과 공존하며 그들의 숭배와 공물을 받고 수호하는 존재였음
알렌시아는 어린 셰나의 마을 수호하는 드래곤이었고 둘의 관계는 아주 화목했음
어느날 광룡이 셰나의 마을을 습격하는데 이때 카오스게이트를 타고 과거로 온 팬텀단원들이 광룡을 물리치고 셰나의 마을을 구함
이로인해 드래곤사이에선 감히 인간이 드래곤을 죽였다와 죽은 광룡의 가족들이 복수를 외침
알렌시아가 변호해보지만 결국 드래곤 로드는 보호를 계속하나 셰나의 마을을 본보기로 짓밟아버림
결국 알렌시아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셰나는 복수심과 증오심에 알렌시아를 미워하게 되면서 사이가 틀어지고 이때 어린 셰나에게 티위그가 반응하는걸 모르트가 보면서 셰나를 자신에게 대적할 만한 장난감으로 점찍어두고 성장시키게 됨
셰나가 성인이 된 이후 과해진 공물요구에 불만과 불안에 찬 인간들을 대신해 공물을 바치러간 셰나가 모르트가 준 독을 타서 드래곤 로드를 약화시킨 뒤 암살하는데 성공하고 그 시체로 무구를 만들어 드래곤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 이 마을이 훗날 윈텐베르크가 됨
훗날 모르트가 자신을 구해준거라 착각하고 짝사랑하던 셰나는 결국 진실을 알게되고 모르트를 공격하지만 모르트를 쓰러뜨릴순 없었고 결국 차가운 설원에서 비웃음과 조롱을 듣고 알렌시아를 찾다가 동사함
그리고 흥미거리를 잃어버린 모르트는 루키우스라는 수하를 시켜 자신의 시간을 봉인시키라고 명령하며 언젠가 자신에게 대적할만한 강자가 나타나면 봉인을 풀라고 당부하고는 봉인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