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다구!"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다"


"오셨군요!"


"이제 왔으니 파티 시작이다요!"


"눈 때문에 길이 험했을텐데, 무사해 보이니 다행이구나"


"자 여기 배달비야, 거스름돈은 됐으니깐 가서 담배나 하나 사서 펴"


"조심히 가! 수고했어!"


"병신"


"다 들렸겠어 루루카! 쉿!"


"냉큼 꺼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