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시티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박사 과정에 있는 엠마 얀 장 등이 개발한 키스 전송 장치가 26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명칭은 키센저. ‘키스’와 ‘메신저’를 합해 만들었다.

이 장치에 스마트폰을 끼우고 장치의 플라스틱 패드에 입을 맞추면 그 감각이 인터넷을 통해 상대편에게 전달된다.

패드에는 입술의 어느 부분을 자극하는지 감지하는 센서도 있다. 아직은 혀를 활용한 입맞춤 감각 전달은 불가능한 상태. 다음 단계로는 키스하는 사람의 향기를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기계나 인터넷을 이용해 친밀감을 나누는 시대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라고 키센저의 개발자들은 주장한다.

 


곧 있으면 연예인 키센저도 상품으로 나오겟노..